초간단 아보카도 과카몰리 레시피 (카나페 활용 팁 포함!)
집에서 즐기는 신선한 아보카도 과카몰리, 카나페와 찰떡궁합!
잘 익은 아보카도에 상큼한 토마토와 향긋한 양파를 듬뿍 넣어 만든 딥, 과카몰리를 소개합니다. 빵이나 크래커 위에 올려 근사한 카나페로 즐기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집에서도 전문점 부럽지 않은 신선하고 맛있는 과카몰리를 쉽고 빠르게 만들어 보세요!
신선한 재료
- 잘 익은 아보카도 2개
- 방울토마토 작은 것 2개 (또는 큰 토마토 1/2개)
- 작은 양파 1/2개
맛을 더하는 양념
- 신선한 레몬즙 4 테이블스푼
- 고운 소금 1 티스푼
- 신선한 레몬즙 4 테이블스푼
- 고운 소금 1 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사용할 아보카도 2개, 방울토마토 작은 것 2개 (또는 큰 토마토 1/2개), 그리고 작은 양파 1/2개를 준비해 주세요. 신선한 재료가 맛있는 과카몰리의 기본이랍니다.
Step 2
아보카도는 말랑하게 잘 익었는지 확인해 주세요. 칼을 아보카도 씨앗까지 닿도록 세로로 깊숙이 넣어준 뒤, 칼을 살짝 돌려 홈을 만들어 주세요. 양손으로 아보카도를 반씩 잡고 부드럽게 비틀어 반으로 나눠주세요. 씨앗이 칼에 붙어있는 경우, 칼을 빼낼 때 살짝 돌려주면 쉽게 분리될 거예요.
Step 3
아보카도 씨앗을 제거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칼날을 씨앗에 살짝 박아 넣고, 칼 손잡이를 잡은 다른 손으로 씨앗을 살짝 돌려주면 의외로 쉽게 빠집니다. 만약 잘 빠지지 않는다면, 칼을 빼내지 않은 상태에서 도마에 아보카도를 올리고 칼 손잡이를 다른 손으로 살짝 톡 쳐주세요. 씨앗이 쏙 빠져나올 거예요. 이때 손을 다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 주세요!
Step 4
아보카도 과육을 분리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숟가락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껍질과 과육 사이에 숟가락을 넣어 부드럽게 돌려주면서 과육을 떠내면 쉽게 분리할 수 있어요.
Step 5
두 번째 방법은 손으로 껍질을 벗기는 거예요. 잘 익은 아보카도는 껍질이 쉽게 벗겨지므로, 손으로 껍질을 잡고 살살 당겨 과육을 분리해 주세요. 과육을 꺼낸 후에는 냄비나 그릇에 담아 준비해 주세요.
Step 6
이제 양파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양파 반 개는 씨 부분을 제거하고, 과카몰리에 씹히는 식감을 더해줄 수 있도록 잘게 다져 주세요. 너무 곱게 다지기보다는 약간의 굵기가 살아있도록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한 후, 속의 물컹한 씨 부분은 가볍게 긁어내고 과육만 사용해 주세요. 과육은 양파와 비슷한 크기 또는 조금 더 작게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씨 부분을 제거해야 과카몰리가 너무 질척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Step 8
큰 볼에 분리한 아보카도 과육을 담고, 포크나 감자 으깨기를 이용해 부드럽게 으깨주세요. 이때 아보카도를 너무 곱게 으깨기보다는 약간의 덩어리가 남아있도록 으깨는 것이 과카몰리의 풍부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덩어리를 좀 더 남겨주세요.
Step 9
으깬 아보카도에 미리 다져놓은 양파와 잘게 썬 토마토를 모두 넣어주세요. 이제 맛있는 과카몰리의 조화가 시작됩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신선한 레몬즙 4 테이블스푼과 고운 소금 1 티스푼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간을 보고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레몬즙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맛있는 아보카도 과카몰리가 완성되었습니다! 빵이나 크래커 위에 올려 카나페로 즐기거나, 그대로 딥으로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