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하고 맛있는 연근조림
집에서 만드는 쫀득한 연근조림 완벽 레시피: 쉬운 방법과 연근의 효능까지!
아삭하거나 쫀득하거나! 원하는 식감대로 만드는 맛있는 연근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달콤 짭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반찬이죠. 연근의 은근한 단맛과 짭짤한 간장의 조화가 환상적이에요. 푹 삶아 부드럽게 만들거나, 살짝만 익혀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쫀득한 식감을 살린 연근조림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밥상에 풍성함을 더해줄 훌륭한 반찬이 될 거예요!
주재료
- 연근 200g
- 진간장 4큰술
- 설탕 1.5큰술
- 올리고당 2.5큰술 (마지막에 0.5큰술 추가)
- 물 300ml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연근은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고, 약 5~6mm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주세요. 떫은맛을 제거하고 색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썰어둔 연근을 10분 정도 담가줍니다. 10분 후, 담가두었던 연근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합니다.
Step 2
냄비에 물과 소금 약간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준비한 연근을 넣고 약 10분간 삶아줍니다. 저는 쫀득한 식감을 좋아해서 10분만 삶았어요. 만약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신다면 15분 정도 더 삶아주세요. 삶은 연근은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Step 3
달궈진 냄비에 데쳐낸 연근을 넣습니다. 여기에 진간장 4큰술, 설탕 1.5큰술, 올리고당 2큰술, 그리고 물 300ml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4
팁: 올리고당은 고온에서 단맛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설탕으로 기본적인 단맛을 잡고 올리고당은 쫀득한 식감을 더하는 데 사용하면 좋습니다. 만약 물엿이 있다면 설탕 대신 사용해도 좋아요. 현재 레시피에서는 물엿을 생략하고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추가했습니다. 조림장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이고, 중간중간 연근을 뒤적여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올리고당 0.5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준 뒤 불을 끄면 맛있는 연근조림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장식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