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쫀득달콤 알감자조림, 남편도 반한 밥도둑 밑반찬!
쫀득달콤 알감자조림, 남편도 반한 밥도둑 밑반찬!
쫀득달콤 알감자조림 레시피
우리 남편이 정말 좋아하는 쫀득달콤한 알감자조림으로 맛있는 밑반찬을 추가해보세요!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알감자와 감칠맛 나는 양념이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할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밑반찬으로 주말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알감자 20알 (한입 크기)
- 통마늘 20알
- 청양고추 4개 (선택사항,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 통깨 1큰술
알감자 조림 양념장- 진간장 1컵 (200ml)
- 올리고당 5큰술 (또는 물엿)
- 흑설탕 5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물 1컵 (200ml)
- 진간장 1컵 (200ml)
- 올리고당 5큰술 (또는 물엿)
- 흑설탕 5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물 1컵 (200ml)
조리 방법
Step 1
지금부터 쫀득달콤 맛있는 알감자조림을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특별한 날은 물론, 평소에도 밥상에 든든함을 더해줄 거예요.
Step 2
먼저 알감자를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껍질째 조리할 것이므로, 수세미를 이용해 흙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문질러 닦아주세요.
Step 3
깨끗하게 씻은 알감자는 냄비에 넣고 물 1컵과 소금 약간(1/2 작은술 정도)을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해,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약 20분간 알감자가 속까지 부드럽게 익도록 삶아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쉽게 들어가면 잘 익은 거예요. 삶은 감자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뜨거울 때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껍질째 드셔도 좋지만, 깔끔한 식감을 원하시면 벗겨내세요.
Step 4
알감자가 익는 동안 맛있는 조림 양념장을 만들어볼게요. 냄비나 깊은 팬에 진간장 1컵, 올리고당 5큰술, 흑설탕 5큰술, 물 1컵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양념이 잘 풀어지도록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설탕이 녹고 양념이 살짝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Step 5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삶은 알감자를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양념이 알감자에 골고루 배도록 가볍게 뒤적여주면서 2~3분 정도 함께 끓여줍니다.
Step 6
이제 알감자에 깊은 맛을 더해줄 통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을 차례예요. 통마늘 20알과 먹기 좋게 썬 청양고추(선택사항)를 넣고,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뚜껑을 덮고 천천히 졸여가며 양념이 알감자와 마늘에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중간중간 감자가 타지 않도록 가볍게 저어주며, 약 15~20분 정도, 또는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은근하게 졸여주면 됩니다.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면서 윤기가 돌 거예요.
Step 7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할 통깨를 1큰술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불을 끄고 잔열로 통깨의 맛이 어우러지도록 잠시 두면 완성입니다.
Step 8
자, 이렇게 쫀득하고 달콤한 알감자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기시면 최고의 밑반찬이 될 거예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맛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