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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칼칼~ 시골 장터 맛 ‘장칼국수’





얼큰 칼칼~ 시골 장터 맛 ‘장칼국수’

한 그릇 뚝딱! 추운 날씨에 기운 돋우는 구수한 시골 장터 스타일 장칼국수

주말 점심, 다른 고민 없이 쉽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국수만 한 것이 없죠. 라면이 간편하긴 하지만, 청다미는 라면 끓일 시간에 맛있는 칼국수를 끓여낸답니다. 물론 라면도 좋아하지만, 정말 당길 때는 시간과 양에 구애받지 않고 즐겨 먹기도 해요. 대충 끓이는 것 같지만 맛은 절대 대충일 수 없는, 오늘의 특별한 한 끼를 시작해 볼까요?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밀가루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난이도 : 아무나

장칼국수 재료
  • 칼국수면 2인분
  • 돼지고기 50g
  • 양파 1/2개
  • 애호박 1/3개
  • 감자 1/2개
  • 청양고추 2개

장칼국수 양념
  • 다진 마늘 1/2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국간장 1큰술
  • 참치액젓 1큰술
  • 후추 약간 (톡톡)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장칼국수에 들어갈 신선한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칼국수면 2인분, 돼지고기 50g, 양파 반 개, 애호박 1/3개, 감자 반 개, 그리고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 2개입니다.

Step 2

주말 점심은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야 최고죠!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기 시작하면 칼국수면을 넣어주세요. 이때 끓는 물에 면을 넣어야 면발이 더욱 쫄깃하고 맛있게 익는답니다.

Step 3

칼국수면을 끓는 물에 넣기 전,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 표면에 붙어있는 여분의 밀가루를 제거하여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막고 면발의 뭉침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끓는 물에 헹궈둔 칼국수면을 넓게 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맛, 고추장 한 큰술을 면수와 함께 잘 풀어 넣어주세요. 고추장이 면과 잘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낼 거예요.

Step 5

국물이 다시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채소와 돼지고기를 모두 한꺼번에 냄비에 넣어주세요. 이렇게 재료를 한 번에 넣으면 맛이 조화롭게 우러나옵니다.

Step 6

장칼국수의 맛을 결정할 양념장을 만들어볼까요? 볼에 다진 마늘 반 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젓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7

고추장만 넣으면 국물이 다소 텁텁해질 수 있으니, 칼칼하고 깔끔한 맛을 위해 고춧가루를 한 큰술 더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 양을 조절하셔도 좋아요.

Step 8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해줄 후추가루를 톡톡 뿌려주세요.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면 맛있는 장칼국수 완성입니다!

Step 9

이렇게 만든 장칼국수는 한 그릇 정신없이 먹다 보면 어느새 고향의 정겨운 시장이나 푸근한 분식집의 맛을 떠올리게 합니다. 어느덧 11월의 두 번째 날이네요. 이번 달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올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니, 따뜻한 월동 준비 잘 하시면서 첫 번째 주말을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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