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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맛있는 오므라이스





알록달록 맛있는 오므라이스

[간편 도시락 레시피] 볶음밥을 부드러운 달걀 지단으로 감싼 맛있는 오므라이스 만들기

특별한 소스 없이도 밥과 신선한 채소, 햄이 어우러진 볶음밥을 부드러운 달걀 이불로 포근하게 감싸주기만 하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근사한 도시락 메뉴가 완성됩니다. 색색의 채소가 들어가 더욱 먹음직스럽고 영양도 만점인 오므라이스,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도시락
  • 조리법 : 볶음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볶음밥 재료
  • 따뜻한 밥 1공기
  • 작게 썬 햄 1/2캔 (약 100g)
  • 잘게 썬 피망 1/2개
  • 잘게 썬 양파 1/4개
  • 잘게 썬 당근 1/4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밥에 들어갈 채소와 햄을 볶기 좋게 다져주세요. 양파 1/4개, 피망 1/2개, 당근 1/4개는 볶음밥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잘게 썰어주시고, 햄 1/2캔도 같은 크기로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미리 재료를 준비해두면 볶음밥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2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준비해둔 다진 당근과 양파를 먼저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 향을 내주세요. 그 다음 다진 햄과 피망을 넣고 함께 볶아 채소의 단맛과 햄의 풍미가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재료들이 골고루 익도록 젓가락이나 주걱으로 잘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Step 3

채소와 햄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따뜻한 밥 1공기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가볍게 풀어주며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살짝 뿌리고, 기호에 맞게 소금을 한 꼬집 넣어 간을 맞춥니다. 볶음밥 간은 달걀 지단과 케첩의 염도를 고려해서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Step 4

이제 부드러운 달걀 지단을 부칠 차례입니다. 깨끗한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한 꼬집과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잘 풀어줍니다. 달군 팬에 남은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풀어둔 달걀물을 얇고 넓게 부어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세요. 달걀이 너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며,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팬을 살살 돌려가며 고르게 익혀줍니다.

Step 5

달걀 지단이 거의 다 익었을 때, 미리 볶아둔 볶음밥을 달걀 지단의 가운데 부분에 올립니다. 볶음밥을 올린 후, 달걀 지단의 양쪽 끝을 조심스럽게 덮어 볶음밥을 감싸줍니다. 이때 모양이 예쁘게 잡히도록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살짝 눌러 모양을 잡아주세요. 모양이 잡혔다면, 그릇을 팬 위에 덮고 조심스럽게 팬을 뒤집어 오므라이스를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오므라이스 위에 먹음직스러운 케첩을 지그재그 또는 원하는 모양으로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므라이스가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볶음밥의 고소함과 달걀의 부드러움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 도시락으로도, 특별한 날의 간단한 식사로도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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