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함이 살아있는 끓이지 않는 초간단 야채 피클
끓이지 않고 만드는 초간단 야채 피클 레시피,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즐겨보세요!
별도의 끓이는 과정 없이 신선한 야채 본연의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을 그대로 살린 초간단 야채 피클입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풍미를 더하기 좋습니다.
주재료
- 양배추 200g
- 오이 1/2개
- 홍파프리카 1/4개
- 청파프리카 1/4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약 2cm 크기의 사각형 모양으로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해주세요.
Step 2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0.5cm 두께의 동그란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씨가 너무 많다면 살짝 파내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3
홍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후, 양배추와 비슷한 크기인 2cm 정도의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색감을 더해주세요.
Step 4
청파프리카도 홍파프리카와 마찬가지로 씨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후, 2cm 정도의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5
준비된 양배추, 오이, 홍파프리카, 청파프리카를 모두 큰 볼에 담아주세요. 여기에 풍미를 더해줄 통후추와 월계수잎을 넣고 가볍게 섞어 재료들이 고르게 분포되도록 합니다.
Step 6
피클링 용액을 만들기 위해 볼에 설탕 100g, 식초 100ml, 물 120ml를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끓이지 않고 그대로 녹여주시면 됩니다.
Step 7
소독한 유리병이나 밀폐 용기에 손질해둔 야채를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그런 다음, 만들어둔 피클링 용액을 야채가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뚜껑을 잘 닫아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