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양배추와 쫄깃한 오징어채의 만남! 새콤달콤 밥도둑 반찬
여름 입맛 살리는 초간단 양배추 오징어채 무침: 도시락 반찬으로도 최고!
냉장고 속 기본 재료로 5분 완성! 저장식 말고 바로 만들어 즐기는 신선하고 맛있는 오징어채 볶음 대신 무침 요리입니다. 아삭한 양배추와 쫄깃한 오징어채가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합니다.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맛으로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반찬이 될 거예요.
주재료
- 건오징어채 1줌 (취향에 따라 양 조절 가능)
- 양배추 2줌 (약 1/4통 분량,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 양파 1/2개 (달콤한 맛과 풍미를 더합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징어채를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한 후, 물기를 살짝 짠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간 돌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징어채가 좀 더 부드러워져 양념이 잘 배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양배추는 굵은 심지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양파도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줍니다. 준비한 양배추와 양파를 볼에 담고 소금을 약간 넣어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채소의 물기가 빠져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간이 배어 더욱 맛있어집니다. 절인 후에는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Step 3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식초, 매실청, 올리고당, 다진 마늘, 송송 썬 대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 맛있는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Step 4
준비된 양념장에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놓은 오징어채와 소금에 절였다 헹군 양배추, 양파를 모두 넣습니다. 양념이 채소와 오징어채에 골고루 묻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주무르면 채소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함이 배가 되는 양배추 오징어채 무침이 완성됩니다. 버무린 후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셨다가 차갑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요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