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부추 양파 겨자 무침
고깃집 양파절임보다 훨씬 맛있는! 새해 별미, 부추 양파 겨자 무침 레시피
새해를 맞아 가족들이 모일 때 고기는 필수죠! 어떤 고기 요리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깔끔하고 산뜻한 맛의 부추 양파 겨자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마치 전문점처럼 맛있는 이 겉절이는 샐러드로도 손색이 없어, 양파와 부추의 아삭한 식감에 톡 쏘는 겨자 소스가 더해져 입맛을 돋워줍니다. 고기가 없을 때도 훌륭한 밥반찬이 되며, 상큼한 샐러드처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주재료
- 부추 100g
- 일반 양파 1/2개
- 자색 양파 1/2개
소스 재료
- 간장 2 큰술
- 설탕 2 큰술
- 식초 1 큰술
- 레몬즙 1 큰술
- 겨자 1 작은술
- 간장 2 큰술
- 설탕 2 큰술
- 식초 1 큰술
- 레몬즙 1 큰술
- 겨자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부추와 먹음직스러운 일반 양파, 그리고 색감이 예쁜 자색 양파를 준비합니다.
Step 2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제거해주세요.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간장, 설탕, 식초, 레몬즙, 겨자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겨자가 뭉쳐 있다면, 고운 체에 밭쳐 숟가락으로 눌러가며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Step 4
물기를 제거한 부추와 양파를 준비된 소스 볼에 넣고, 소스가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너무 세게 버무리면 부추와 양파의 아삭함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맛있게 버무려진 부추 양파 무침을 보기 좋은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완성됩니다.
Step 6
코끝을 찡하게 자극하는 톡 쏘는 겨자 맛이 잃었던 입맛까지 돌아오게 만드는 마법 같은 맛이랍니다.
Step 7
고기를 구워 이 부추 겉절이를 곁들여 먹으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오늘은 고기 없이 밥반찬으로 먹었는데도 순식간에 한 접시를 비울 정도로 인기가 좋았답니다.
Step 8
새해에는 기름진 음식을 자주 드시게 될 텐데, 이 상큼하고 맛있는 고깃집 스타일의 부추 양파 겉절이가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할 것입니다.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맛을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