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

아삭한 꽈리고추 멸치 간장 볶음: 봄 향기 가득한 밑반찬





아삭한 꽈리고추 멸치 간장 볶음: 봄 향기 가득한 밑반찬

입맛 돋우는 꽈리고추 멸치 간장 볶음 레시피

아삭한 식감과 싱그러운 초록빛이 살아있는 꽈리고추 멸치 간장 볶음입니다. 간단한 조리법으로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이 밥반찬으로 최고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중급

주재료
  • 꽈리고추 200g (약 3줌)
  • 국물용 멸치 40g (머리와 내장 제거)

양념장
  • 다진 마늘 1/2 큰술
  • 진간장 4 큰술
  • 설탕 1 작은술
  • 물엿 1 큰술
  • 올리고당 1 큰술
  • 통깨 1 큰술

기타 재료
  • 식초 1 큰술 (세척용)
  • 포도씨유 3 큰술 (또는 식용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꽈리고추 200g(약 3줌 분량)을 준비해주세요. 먼저 꼭지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세요. 이렇게 하면 꽈리고추에 남아있을 수 있는 농약 성분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어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2

중간 크기의 국물용 멸치 40g을 준비합니다. 멸치의 머리와 딱딱한 내장(똥) 부분을 제거해주어야 쓴맛 없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손질된 멸치는 채반에 받쳐 준비해주세요.

Step 3

달궈진 프라이팬에 포도씨유 1큰술을 두르고, 손질한 멸치를 넣고 중불에서 약 2분간 볶아줍니다. 이렇게 볶으면 멸치의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볶은 멸치는 잠시 채반에 건져 기름을 빼두세요. (일반적인 식용유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식초물에 담갔던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양념이 속까지 잘 배도록 꽈리고추를 반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꽈리고추의 속까지 스며들어 더욱 맛있는 볶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깨끗하게 닦은 프라이팬에 포도씨유 2큰술을 두르고 중불로 예열합니다. 예열된 팬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 즉 다진 마늘 1/2큰술, 진간장 4큰술, 설탕 1큰술을 넣어주세요. (물엿은 나중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Step 6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손질해둔 꽈리고추를 넣습니다. 센 불에서 약 4분간, 꽈리고추의 숨이 죽고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볶아주세요.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양념이 잘 배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꽈리고추에 양념이 거의 스며들고 수분이 졸아들었으면, 앞서 볶아두었던 멸치를 넣습니다. 이어서 올리고당 1큰술을 추가하여 재료 전체에 윤기를 더하고 단맛을 살짝 조절해주세요. 1분 정도 더 볶아주며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뒤적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 간장 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8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꽈리고추 멸치 간장 볶음입니다. 양념에 푹 조려 먹어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 아삭한 식감과 선명한 초록빛을 살려 만들어 보았습니다. 입맛 없을 때 이 볶음 하나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