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깍두기 만들기
♥ 신혼 밥상 필수! 뚝딱 완성하는 아삭하고 감칠맛 나는 깍두기 황금레시피
아삭아삭 씹는 소리부터 군침 돌고, 깊은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깍두기! 이제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쉬운 황금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이 레시피 하나면 밥도둑 깍두기, 거뜬하게 완성하실 수 있을 거예요!
깍두기 재료
- 무 1개 (약 길이 22cm, 지름 9cm 크기)
- 대파 2대
- 꽃소금 2큰술 (무 절이는 용도)
- 설탕 1큰술 (무 절이는 용도)
- 부추 1줌 (선택 사항, 풍미를 더해줍니다)
맛있는 양념장
- 고춧가루 4~5큰술 (맵기 조절 가능)
- 꽃소금 1큰술 (간 맞추는 용도)
- 설탕 1큰술 (단맛 추가)
- 뉴슈가(사카린) 1/2작은술 (아삭함과 단맛 유지)
- 멸치액젓 1큰술 (감칠맛)
- 매실청 2큰술 (단맛과 풍미)
- 새우젓 1큰술 (다져서 사용)
- 다진 마늘 1큰술
- 양파 1/2개 (곱게 갈거나 다져서)
- 밀가루풀 4큰술 (밀가루 1큰술 + 물 1/4컵을 끓여서 식힌 것)
- 다진 생강 1/2작은술 또는 생강가루 약간 (선택 사항, 잡내 제거)
- 고춧가루 4~5큰술 (맵기 조절 가능)
- 꽃소금 1큰술 (간 맞추는 용도)
- 설탕 1큰술 (단맛 추가)
- 뉴슈가(사카린) 1/2작은술 (아삭함과 단맛 유지)
- 멸치액젓 1큰술 (감칠맛)
- 매실청 2큰술 (단맛과 풍미)
- 새우젓 1큰술 (다져서 사용)
- 다진 마늘 1큰술
- 양파 1/2개 (곱게 갈거나 다져서)
- 밀가루풀 4큰술 (밀가루 1큰술 + 물 1/4컵을 끓여서 식힌 것)
- 다진 생강 1/2작은술 또는 생강가루 약간 (선택 사항, 잡내 제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깍두기의 주인공인 무를 준비합니다. 사용한 무는 약 길이 22cm, 지름 9cm 정도 되는 중간 크기였습니다.
Step 2
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낸 후, 김치로 담기 좋은 한입 크기인 가로, 세로 약 1.5~2cm 정도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너무 크면 익는 데 오래 걸리고, 너무 작으면 물러지기 쉬우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3
썰어둔 무에 꽃소금 1큰술과 설탕 1큰술을 골고루 뿌려 버무린 뒤, 약 20분간 그대로 두어 무를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 번 뒤적여주면 더 골고루 잘 절여집니다. 이 과정에서 무의 숨이 죽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4
무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에 들어갈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양파 반 개는 믹서기에 곱게 갈거나 잘게 다져주세요. 밀가루풀은 밀가루 1스푼에 물 1/4컵 정도를 넣고 냄비에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 완전히 식혀둡니다. 부추를 사용하신다면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재료 준비를 미리 해두면, 20분 뒤 무가 절여졌을 때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답니다.
Step 5
20분 후, 절여진 무에서 나온 물은 체에 밭쳐 따라 버립니다. (절인 물을 모두 버려야 깍두기가 무르지 않아요.) 이제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버무릴 준비를 합니다. 믹서에 간 양파, 송송 썬 대파, (준비했다면) 부추를 넣고, 양념장 재료인 고춧가루 4~5스푼, 꽃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매실청 2큰술, 새우젓 1큰술 (곱게 다져서), 다진 마늘 1큰술, 준비해둔 밀가루풀 4큰술, 그리고 선택 사항으로 다진 생강 1/2작은술 또는 생강가루를 넣어주세요.
Step 6
★이것이 바로 윤블리네 깍두기의 특별 비법입니다! 바로 ‘뉴슈가(사카린)’ 반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뉴슈가는 설탕과 1:2 비율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이 뉴슈가는 설탕과 함께 넣어주면 깍두기가 쉽게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치 마법처럼요! 모든 재료를 넣고 무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주무르면 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살살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자, 이제 아삭하고 맛있는 깍두기가 완성되었습니다! 통에 담아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익힌 후, 냉장 보관하여 시원하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갓 담갔을 때도 맛있지만, 익으면서 깊은 맛이 우러나와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