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상큼한 봄동 겉절이 황금 레시피
제철 봄동으로 만드는 아삭한 겉절이
김장김치에 물릴 때쯤, 입맛을 돋우는 상큼하고 아삭한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 보세요! 간단하면서도 신선한 봄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밥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봄동 겉절이,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주재료
- 봄동 2단
겉절이 양념
- 고춧가루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까나리 액젓 3큰술
- 통깨 1큰술
- 설탕 1/2 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까나리 액젓 3큰술
- 통깨 1큰술
- 설탕 1/2 작은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봄동은 싱싱한 노란 속잎을 사용해야 맛있어요. 겉잎은 질길 수 있으니 따로 모아두셨다가 된장찌개 끓일 때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Step 2
봄동의 밑동 부분을 칼로 잘라내면 잎이 자연스럽게 분리됩니다. 분리된 잎들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군 후,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약 20분간 물에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흙이 잘 불어나 씻어내기 편하답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봄동 겉잎은 이렇게 모아두세요. 맛있는 된장찌개 재료로 변신할 거예요!
Step 4
넓은 볼에 겉절이 양념 재료인 고춧가루, 다진 마늘, 까나리 액젓, 통깨, 설탕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이 잘 풀어지도록 잠시 두면 더욱 좋습니다.
Step 5
물기를 제거한 봄동을 준비합니다. 잎이 작은 것은 그대로 사용하고, 큼직한 잎들은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양념장 볼에 손질한 봄동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 줍니다. 봄동의 신선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너무 세게 주무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7
봄동이 양념에 고루 묻도록 부드럽게, 하지만 꼼꼼하게 무쳐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싱싱한 봄동의 아삭함이 살아나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가볍게 한 번 더 버무려 윤기와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맛을 보고 싱거울 경우,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해 주세요. 완성된 봄동 겉절이는 바로 드셔도 맛있고, 잠시 숙성시켜 드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