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연근조림: 누구나 좋아하는 밥도둑 반찬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아삭한 연근조림 황금 레시피
씹을 때마다 기분 좋은 아삭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연근조림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국민 반찬으로,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하는 마법 같은 맛을 선사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특별한 밥상을 완성하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주재료
- 손질된 연근 450g
- 건대추 5개 (선택 사항)
- 식초 1큰술 (연근 데칠 때 사용)
조림 양념
- 식용유 1큰술
- 흑설탕 1큰술
- 진간장 2큰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굴 소스 1큰술
- 올리고당 3큰술
- 참기름 1/2큰술
- 통깨 1/2큰술
- 식용유 1큰술
- 흑설탕 1큰술
- 진간장 2큰술
- 맛술 (미림 등) 1큰술
- 굴 소스 1큰술
- 올리고당 3큰술
- 참기름 1/2큰술
- 통깨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연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 묻어 있다면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살살 문질러 씻어주면 좋습니다. 그런 다음 감자 깎는 필러를 사용해 껍질을 깔끔하게 벗겨냅니다. 껍질을 벗긴 연근은 요리하는 동안 갈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바로 물에 담가주세요.
Step 2
연근은 약 0.5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좀 더 얇거나 도톰한 식감을 선호하시면 두께를 취향에 맞게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썰어 놓은 연근은 계속해서 물에 담가 갈변을 방지해 줍니다.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썰어놓은 연근을 넣고 약 1~2분간 짧게 데쳐줍니다. 데친 연근은 찬물에 재빨리 헹궈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이렇게 짧게 데치면 연근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만약 좀 더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원하시면 데치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셔도 괜찮습니다.
Step 4
연근조림에 달콤한 풍미를 더해줄 건대추를 준비합니다. 건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모양대로 돌려 깎아 작게 썰어주세요. 건대추는 연근조림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지만, 취향에 따라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연근조림을 만들 차례입니다. 넓은 조림 웍이나 팬에 식용유 1큰술, 흑설탕 1큰술, 진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굴 소스 1큰술, 올리고당 3큰술을 모두 넣고 중불에서 끓여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잠시 더 끓여 깊은 맛을 내줍니다.
Step 6
양념장이 맛있게 끓고 있으면, 물기를 제거한 연근을 모두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버무려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리고 싶다면 물을 추가하지 않고, 졸임장이 자작해질 때까지만 중약불에서 천천히 조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Step 7
연근조림의 졸임장이 거의 없어지고 연근에 윤기가 돌기 시작하면, 미리 썰어둔 건대추를 넣고 함께 섞어줍니다. 이어서 참기름 반 큰술과 통깨 반 큰술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연근조림이 완성됩니다. 불을 끄고 잔열로 조금 더 익혀주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9
달콤 짭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맛있는 연근조림을 즐겨보세요.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훌륭한 밥반찬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