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배추 겉절이
♥ 신혼밥상 필수! 10분 완성 초간단 배추 겉절이 황금 레시피
매콤달콤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알배추 겉절이는 라면이나 칼국수 같은 뜨끈한 면 요리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마치 꿀맛처럼 입맛을 돋우는 이 겉절이를 단 10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초간단 비법을 지금 공개합니다. 신선한 배추의 아삭함과 감칠맛 나는 양념의 조화가 여러분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겉절이 재료
- 알배추 1통 (크기가 중간 정도 되는 것)
- 고춧가루 5큰술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 꽃소금 1큰술 (배추 절이는 용도)
- 설탕 1큰술 (단맛을 더해줍니다)
- 멸치액젓 2큰술 (감칠맛의 비결)
- 다진 마늘 1큰술
- 대파 2뿌리 (또는 쪽파)
- 매실청 2큰술 (새콤달콤한 풍미)
- 새우젓 0.8큰술 (곱게 다져서 사용)
- 부추 2줌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 통깨 약간 (고소함과 시각적 효과)
조리 방법
Step 1
쫄깃한 면발에 곁들이면 더욱 맛있는 배추 겉절이를 만들어 볼까요? 먼저 필요한 재료들을 차근차근 준비해 주세요.
Step 2
신선한 알배추를 준비합니다. 배추의 단단한 밑동 부분을 칼로 톡 잘라낸 후, 손으로 잡고 배춧잎을 따라 살살 비벼주면 잎이 쉽게 분리됩니다. 이렇게 하면 배추의 신선한 맛을 해치지 않고 깔끔하게 분리할 수 있어요.
Step 3
분리한 배춧잎은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2~3등분하여 썰어줍니다. 너무 잘게 썰면 아삭한 식감이 줄어들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4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활용하여 얇게 송송 썰어줍니다. 쪽파를 사용하신다면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5
향긋한 부추도 깨끗하게 씻어 3~4cm 길이로 넉넉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부추는 겉절이에 풍미와 색감을 더해줍니다.
Step 6
(선택 재료) 만약 더욱 풍성한 겉절이를 원하신다면, 얇게 채 썬 양파, 당근, 무를 준비하여 함께 넣어주시면 아삭한 식감과 다채로운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7
이제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어 볼게요. 깨끗한 볼에 고춧가루 5큰술, 설탕 1큰술, 꽃소금 1큰술, 멸치액젓 2큰술, 매실청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밥숟가락 기준)
Step 8
여기에 다진 마늘 1큰술과 곱게 다진 새우젓 0.8큰술 (밥숟가락 기준, 반 스푼보다 살짝 더)을 추가하여 양념장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9
손목에 힘을 빼고, 준비된 배추에 양념을 조금씩 넣어가며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배추가 뭉개질 수 있으니, 위에서부터 부드럽게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채 썬 대파와 부추도 함께 넣어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가볍게 섞어주세요.
Step 10
마지막으로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아삭아삭 맛있는 배추 겉절이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잠시 두었다 드시면 양념이 배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