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미역초무침
여름철 별미! 입맛 없을 때 최고인 초간단 미역초무침 레시피
무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 상큼한 미역초무침으로 입맛을 되살려보세요! 저칼로리에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없답니다. 밥숟가락 기준으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주재료
- 건미역 1줌 (불리면 꽤 많아요)
- 청양고추 2개 (매콤한 맛을 더해줘요)
- 홍고추 1개 (색감을 예쁘게 해줘요)
- 양파 1/2개 (아삭한 식감을 살려줘요)
- 오이 1/2개 (신선함을 더해줘요)
양념 재료
- 식초 3큰술 (새콤한 맛의 기본!)
- 설탕 2큰술 (단맛으로 균형을 맞춰줘요)
- 소금 1티스푼 (감칠맛을 더해요)
- 다진 마늘 1큰술 (풍미를 더해줘요)
- 통깨 약간 (고소함으로 마무리!)
- 식초 3큰술 (새콤한 맛의 기본!)
- 설탕 2큰술 (단맛으로 균형을 맞춰줘요)
- 소금 1티스푼 (감칠맛을 더해요)
- 다진 마늘 1큰술 (풍미를 더해줘요)
- 통깨 약간 (고소함으로 마무리!)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마른 미역을 준비해주세요. 볼에 미역을 담고 물을 부어 약 20분간 충분히 불려줍니다. 미역이 부드럽게 불어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Step 2
미역이 불리는 동안, 채소를 손질해볼게요. 오이와 양파는 깨끗이 씻어 2mm 정도의 얇은 두께로 길게 채 썰어주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털어낸 뒤, 얇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고추의 씨는 매운맛을 조절하는 데 영향을 주니, 취향에 따라 제거하거나 남겨주세요.
Step 3
이제 미역을 데칠 준비를 할게요.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소금 1티스푼을 넣어 끓여줍니다. 이 소금물에 미역을 데쳐주면 미역 특유의 비린 맛을 잡고 간도 살짝 배게 할 수 있어요.
Step 4
물이 끓으면 불린 미역을 넣고 10~20초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미역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미역은 바로 건져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준 뒤, 손으로 물기를 꼭 짜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2~3cm 길이로 잘라주세요.
Step 5
물기를 꼭 짠 미역에 준비된 양념 재료(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티스푼, 다진 마늘 1큰술)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미역에 골고루 배도록 충분히 무쳐주세요.
Step 6
미역에 양념이 어느 정도 배었다면, 손질해둔 채소(오이, 양파, 고추)와 통깨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미역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어요.
Step 7
마지막으로 맛을 보시고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이나 식초, 설탕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새콤달콤하게 간을 맞춘 뒤, 통깨를 약간 더 뿌려 가볍게 한 번 더 섞어주면 맛있는 미역초무침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