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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버섯 소불고기 전골





부드러운 버섯 소불고기 전골

매실청으로 감칠맛 UP! 초간단 뚝배기 소불고기 전골 황금 레시피, 아이들도 좋아하는 버섯 불고기

간장 베이스의 맑고 따뜻한 국물이 매력적인 뚝배기 소불고기 전골은 아이들도 함께 즐기기 좋은 온 가족 영양 메뉴입니다. 오늘은 별도의 육수 없이도 맛있는 버섯 소불고기 전골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특히, 배 대신 매실청을 사용하여 고기는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단맛을 더했습니다. 이 비법 양념장만 있다면 언제든 맛있는 전골을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고기를 20분 정도만 재워두었다가, 드실 만큼 덜어내어 물을 붓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 600g의 소불고기감으로 3~4인 가족이 2회에 나누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양입니다.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거나 소분하여 보관하셔도 좋아요. 지금부터 야들야들 부드러운 버섯 소불고기 전골 레시피를 시작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소고기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소고기 불고기감 600g

소불고기 양념
  • 다진 마늘 1 큰술
  • 설탕 2 큰술
  • 올리고당 3 큰술
  • 진간장 6 큰술
  • 참치액 2 큰술
  • 맛술 (미림 등) 2 큰술
  • 매실청 2 큰술
  • 참기름 2 큰술
  • 후춧가루 약간

전골 끓이기
  • 양념에 재워둔 소불고기 300g
  • 물 180ml
  • 대파 1/2대
  • 양파 1/2개
  • 당근 (작은 크기) 1/3개
  • 표고버섯 2개
  • 팽이버섯 1/2봉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얇게 썬 소불고기감 600g을 준비합니다. 이미 손질이 잘 되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시고, 크기가 크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고기가 서로 붙어 있다면 한 장씩 꼼꼼히 떼어내어 준비합니다. 고기에서 나는 누린내는 핏물에서 비롯되므로, 키친타월을 이용해 핏물을 가볍게 눌러 제거해 주세요. 고기 준비가 끝나면, 이제 맛있는 소불고기 전골의 핵심인 간장 양념 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Step 2

볼에 다진 마늘 1 큰술, 설탕 2 큰술, 올리고당 3 큰술, 진간장 6 큰술, 참치액 2 큰술, 맛술 2 큰술, 매실청 2 큰술, 참기름 2 큰술, 그리고 약간의 후춧가루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3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준비된 양념 재료들을 소고기에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이대로 상온에서 약 20분간 재워둘 거예요. 고기가 양념에 재워지는 동안, 전골에 들어갈 신선한 버섯과 채소들을 손질해 준비해 둡니다.

Step 4

전골에 들어갈 모든 채소와 버섯은 비슷한 모양으로 길게 썰어주면 보기에도 좋습니다. 대파는 길게 어슷 썰거나 채 썰고, 양파와 당근도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하고 갓 부분을 얇게 슬라이스하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준비합니다. 채소와 버섯의 종류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이제 전골냄비나 냄비를 준비합니다. 냄비 가장자리 쪽으로 손질해 둔 대파, 양파, 당근, 표고버섯, 팽이버섯을 보기 좋게 둘러 담아주세요. 그리고 가운데에는 양념에 재워둔 소불고기를 예쁘게 담아줍니다.

Step 6

모든 재료를 보기 좋게 담았다면, 이제 물을 부어 끓일 준비를 합니다. 소불고기 300g을 기준으로 물은 약 180ml 정도 넣어주시면 적당한 국물 양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물의 양은 가감해주세요.

Step 7

냄비를 중강불에 올리고 보글보글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어오르면, 뭉쳐있는 불고기 덩어리들을 젓가락을 이용해 살살 풀어주면서 모든 고기가 골고루 익도록 저어주세요.

Step 8

소불고기가 전체적으로 잘 익었다면 불을 끕니다. 이때 맛을 보고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진간장을 조금 더 추가하고, 너무 짜다고 느껴지면 물을 약간 더 부어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최적의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Step 9

아이들에게 줄 때는 매콤한 홍고추를 생략해도 좋지만, 오늘은 보기 좋은 색감을 위해 홍고추까지 살짝 올려 완성했습니다. 버섯의 향긋함과 소고기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맛있는 뚝배기 소불고기 전골 레시피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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