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버섯전골: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요리
쌀쌀한 날씨에 딱! 백종원표 얼큰 시원 버섯전골 레시피
안녕하세요! 쌀쌀한 바람이 불어올 때 따뜻하고 칼칼한 국물 요리가 간절해지죠. 오늘은 이런 날씨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백종원 님의 비법으로 만든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버섯전골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지만 맛은 보장하는, 여러분의 랜선 요리 선생님 백종원 님의 레시피랍니다! 푸짐한 버섯과 육수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줄 거예요.
전골 재료
- 불고기용 소고기 300g
- 새송이버섯 2개
- 표고버섯 3개
- 팽이버섯 1개 (150g)
- 알타리 버섯 (또는 느타리버섯) 200g
- 당근 1/3개
- 대파 1대
- 양파 1/2개
얼큰 양념장 재료
- 국간장 2.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된장 1/2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설탕 1큰술
- 국간장 2.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된장 1/2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설탕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버섯 손질을 시작해 볼까요? 새송이버섯은 밑동을 살짝 자르고 2등분한 후, 0.5cm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잘 배어들어 식감도 좋아집니다.
Step 2
표고버섯은 딱딱한 밑동 부분을 칼로 제거한 뒤, 마찬가지로 0.5cm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향긋한 표고버섯의 풍미가 전골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거예요.
Step 3
팽이버섯은 밑동 부분을 칼로 살짝 잘라내고,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뜯어 놓습니다. 너무 작게 뜯으면 끓으면서 흐물흐물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알타리 버섯 (또는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결을 따라 자연스럽게 찢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버섯의 식감이 더욱 살아나고 국물에 맛이 잘 우러나온답니다.
Step 5
당근은 약 0.5cm 두께로 반달 모양이나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색감도 예쁘고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너무 얇으면 끓으면서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6
대파는 당근과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큼직하게 썰어 넣어야 나중에 먹기도 편하고, 국물에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어슷 썰어주면 더욱 보기 좋아요.
Step 7
양파는 0.5cm 정도의 두께로 채 썰어 주세요. 양파의 달큰한 맛이 국물 맛을 더욱 깊고 부드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8
이제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불고기용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살짝 제거한 후,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너무 크면 익히기 어려울 수 있어요.
Step 9
냄비에 준비한 소고기와 물 350ml를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육수를 만드는 과정이니 처음부터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Step 10
소고기가 끓기 시작하면 국간장 2.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된장 1/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1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된장을 약간 넣으면 국물 맛이 훨씬 깊고 구수해집니다.
Step 11
만든 양념장을 넣고 고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깔끔한 국물을 위해 걷어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12
고기가 끓는 동안, 준비해 둔 전골냄비에 손질한 모든 채소와 버섯을 보기 좋게 돌려 담습니다. 색깔별로 번갈아 담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13
양념과 함께 맛있게 끓여진 소고기를 건져서 전골 냄비 가운데에 보기 좋게 올립니다. 이렇게 하면 전골의 비주얼이 훨씬 살아나요.
Step 14
마지막으로, 소고기를 끓였던 육수를 전골 냄비에 자작하게 부어 주세요. 이제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모든 재료가 익고 맛이 어우러질 때까지 끓여주면, 얼큰하고 시원한 백종원 버섯전골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