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양념 두부강정 레시피
겉바속촉! 매콤달콤 양념치킨 소스로 버무린 두부강정 만들기
기름에 튀긴 두부에 맛있는 양념치킨 소스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부강정’을 만들어 보세요. 닭고기 대신 두부를 사용하여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조리법으로 근사한 간식이나 밥반찬, 맥주 안주까지 만능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매력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주재료
- 부침용 두부 1모
- 튀김용 전분가루 6큰술
- 장식용 통깨 약간
매콤달콤 양념소스
- 백설탕 3큰술
- 진간장 1큰술
- 오뚜기 케첩 4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고추장 1큰술
- 물 7큰술
- 백설탕 3큰술
- 진간장 1큰술
- 오뚜기 케첩 4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고추장 1큰술
- 물 7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 1모를 준비해주세요. 키친타월을 이용해 두부의 물기를 꼼꼼하게 눌러 제거해야 튀길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두부를 가로세로 2등분씩 한 후, 다시 한번 2등분하여 총 4등분씩 해주면 약 8조각 정도가 나옵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가 좋습니다.
Step 3
자른 두부를 깨끗한 비닐봉지 안에 모두 넣어주세요. 비닐봉지를 사용하면 전분가루를 고르게 묻히기 훨씬 편리합니다.
Step 4
비닐봉지 안에 전분가루 6큰술을 넣고, 봉지를 잘 잡고 흔들어주세요. 두부 표면에 전분가루가 골고루 얇게 코팅되도록 충분히 흔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야 튀겼을 때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 온도가 적당히 오르면 전분가루를 묻힌 두부를 넣고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한 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골고루 익혀주세요.
Step 6
튀겨낸 두부는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잠시 빼줍니다. 이렇게 하면 두부가 더욱 담백해지고 다음 단계에서 소스가 잘 배도록 도와줍니다.
Step 7
더욱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기름 온도를 살짝 높여 튀겨낸 두부를 다시 한번 넣어 짧게 튀겨내세요. 두 번 튀기면 겉이 훨씬 더 바삭해져 맛있습니다. (이 과정은 생략 가능합니다.)
Step 8
두부가 튀겨지는 동안 맛있는 양념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작은 냄비에 설탕 3큰술, 진간장 1큰술, 케첩 4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고추장 1큰술, 물 7큰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9
양념소스를 넣은 냄비를 중약불에 올리고 끓여주세요.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이면 타지 않고 농도가 걸쭉해질 때까지 졸여줍니다. 끓어오르면 불을 살짝 줄여 졸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소스가 적당히 졸아들어 걸쭉해지면 불을 끄세요. 이제 튀겨서 준비해둔 두부를 소스 냄비에 넣고, 양념이 두부 표면에 골고루 코팅되도록 재빨리 버무려 줍니다. 소스가 뜨거울 때 버무려야 두부에 잘 스며들어요.
Step 11
완성입니다!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취향에 따라 통깨를 솔솔 뿌려 장식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이 두부강정은 달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양념과 바삭하게 튀겨진 두부의 조화가 환상적이에요. 시원한 맥주와 함께라면 최고의 안주가 되고, 밥반찬으로 곁들여도 훌륭합니다. 누구나 좋아할 맛있는 두부강정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