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달콤한 팽이버섯 튀김
명절 상차림을 풍성하게! 특별한 팽이버섯 튀김 레시피
주로 전으로만 부쳐 먹던 팽이버섯을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으로 즐겨보세요!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훌륭해서 명절이나 특별한 날, 손님 접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청양고추를 넣어 만든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곁들이면 밥반찬으로도 최고예요. 팽이버섯으로 색다른 요리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이 튀김 레시피가 가장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꼭 명절에 만들어 보세요!
재료
- 팽이버섯 1개
- 튀김가루 1/2컵
- 튀김용 식용유 약간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양념장
- 잘게 다진 고추 1큰술
- 진간장 1큰술
- 굴소스 0.5큰술
- 매실청 1큰술
- 물 2큰술
- 꿀 2큰술
- 볶은 깨소금 0.5큰술
- 참기름 약간
- 잘게 다진 고추 1큰술
- 진간장 1큰술
- 굴소스 0.5큰술
- 매실청 1큰술
- 물 2큰술
- 꿀 2큰술
- 볶은 깨소금 0.5큰술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팽이버섯은 포장지를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밑동 부분을 깨끗하게 잘라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튀길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다루기 쉬워요.
Step 2
팽이버섯은 따로 씻을 필요가 없습니다. 밑동 부분을 너무 많이 자르면 버섯이 쉽게 분리되어 튀기기 어려우니, 적당한 두께로만 잘라주세요.
Step 3
자른 팽이버섯을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 정도로 손으로 조심스럽게 떼어내 줍니다. 뭉쳐있는 부분은 살짝 풀어주세요.
Step 4
떼어낸 팽이버섯에 튀김가루를 골고루, 솔솔 뿌려 옷을 입혀줍니다. 튀김가루가 버섯에 가볍게 묻도록 살살 흔들어주세요.
Step 5
프라이팬에 튀김용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60~170°C 정도로 너무 높지 않은 온도로 가열합니다. 튀김옷을 살짝 떨어뜨렸을 때 바로 떠오르는 정도의 온도면 적당합니다. 팽이버섯의 윗부분부터 조심스럽게 넣고 튀겨주세요.
Step 6
팽이버섯이 전체적으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지면, 건져내어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Step 7
잘 튀겨진 팽이버섯 튀김은 키친타월을 깐 접시 위에 올려 기름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이렇게 해야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양념장 재료인 다진 고추, 간장, 굴소스, 매실청, 물, 꿀, 깨소금, 참기름을 모두 작은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Step 9
양념장에 굴소스를 더하면 감칠맛이 살아나고 간도 적절하게 맞아떨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양념장 하나로 팽이버섯 튀김의 풍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될 거예요.
Step 10
팽이버섯에는 최소한의 튀김옷만 살짝 입혀 튀겨내어 버섯 본연의 식감과 맛을 살렸습니다. 튀김옷이 얇아 팽이버섯 튀김만 집어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아이들 간식이나 시원한 맥주 안주로도 훌륭해요.
Step 11
먹기 바로 전에 갓 튀겨낸 팽이버섯 튀김 위에 준비한 양념장을 살짝 뿌려주면, 근사한 밥반찬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양념장의 양을 조절하여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