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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고소한 수미네 녹두빈대떡





바삭하고 고소한 수미네 녹두빈대떡

명절에도 최고! 집에서 만드는 바삭바삭 고소한 녹두빈대떡 레시피

몸을 시원하게 해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녹두! 수미네반찬에서 소개된 특별한 레시피를 활용하여 집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바삭하고 고소한 녹두빈대떡을 만들어 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빈대떡의 매력에 빠지실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명절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90 분 이내
  • 난이도 : 고급

녹두빈대떡 재료
  • 불린 녹두 300g
  • 돼지고기 다짐육 200g
  • 잘 익은 김치 1컵 (속을 털어내고 잘게 썰어주세요)
  • 숙주 1봉 (약 100g)
  • 다진 양파 1컵
  • 다진 대파 1컵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즙 2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부침가루 3큰술
  • 홍고추 2개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녹두 300g을 준비해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넉넉한 물에 담가 최소 3시간 이상, 혹은 하룻밤 동안 충분히 불려주시면 좋습니다. 불린 녹두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Step 2

녹두전을 부칠 돼지고기 다짐육 200g에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그리고 후춧가루를 3번 탈탈 털어 넣어 밑간을 해주세요. 조물조물 잘 버무려 재워둡니다.

Step 3

믹서기에 물기를 뺀 불린 녹두와 물 1컵을 넣고 갈아줄 거예요. 이때 너무 곱게 갈기보다는 녹두 알갱이가 약간 느껴지도록 거칠게 갈아주셔야 나중에 빈대떡이 더 맛있고 식감이 좋아요.

Step 4

갈아놓은 녹두 반죽의 농도를 보시고, 너무 묽다면 체에 밭쳐 물기를 살짝 빼주거나, 반대로 너무 되직하다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하여 한국자 떴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농도로 맞춰주세요. 믹서기에 갈린 녹두는 입자가 살아있도록 준비합니다.

Step 5

숙주 1봉은 끓는 물에 넣고 살짝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물러지니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1~2분 정도만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6

묵은지 1컵은 속을 깨끗하게 털어내고, 빈대떡 속 재료로 사용하기 좋도록 아주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잘게 썰어진 김치는 볼에 담아 여분의 물기를 살짝 짜내어 준비합니다.

Step 7

이제 모든 재료를 한데 섞을 시간이에요. 큰 볼에 밑간해둔 돼지고기, 데친 숙주, 잘게 썬 묵은지, 다진 양파, 다진 대파, 그리고 갈아놓은 녹두 반죽을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부침가루 3큰술을 넣어 재료들이 서로 잘 뭉치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Step 8

중약불로 달군 팬에 넉넉하게 식용유를 둘러주세요. 반죽을 한국자 떠서 팬에 얇게 펴 올린 후, 윗면에 장식용 홍고추를 2~3개씩 예쁘게 올려줍니다. 반죽을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히기 어려우니 적당한 두께로 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9

빈대떡을 부칠 때 가장 중요한 팁!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고 윗면에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뒤집을 타이밍이에요. 뒤집개를 이용해 가장자리를 살짝 들어보아 노릇하게 익은 색깔을 확인한 후, 재빨리 한 번에 뒤집어주세요. 너무 여러 번 뒤집으면 부서질 수 있습니다.

Step 10

양면이 모두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맛있는 녹두빈대떡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최고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명절 잔치 음식으로도 손색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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