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고소한 감자채전
아침 식사로 든든하게, 초간단 감자채전 레시피
6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인 감자를 활용한 바삭하고 고소한 감자채전을 소개합니다. 사계절 내내 간식이나 곁들임 반찬으로 즐기기 좋은 감자채전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채전으로 든든한 아침 식사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 감자 2개 (중간 크기)
- 부침가루 1큰술
- 계란 2개
- 소금 1꼬집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고 0.2c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채 썰어줍니다. 전으로 부쳤을 때 식감이 살아 있도록 최대한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해요. 채 썬 감자는 전분기를 제거하고 더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찬물에 여러 번 헹군 후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채칼을 사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얇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2
물기를 제거한 감자는 볼에 담고 부침가루 1큰술, 소금 한 꼬집, 그리고 후추 약간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소금이 감자에 녹아 간이 배도록 약 3분 정도 잠시 그대로 두면 좋습니다. 부침가루는 감자 1개당 약 1/2큰술 정도의 비율로 계량하면 적당합니다.
Step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한 감자채를 팬에 펼쳐 올립니다. 약불에서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부쳐주는 것이 중요해요. 타지 않도록 은근하게 구워야 겉은 노릇하고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맛있는 감자채전이 완성됩니다.
Step 4
맛있는 감자채전이 완성되었습니다! 혹시 맛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반숙으로 잘 익은 계란 프라이를 감자채전 위에 얹어 함께 드셔보세요. 고소한 감자채전과 부드러운 계란 노른자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