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별미, 부드러운 육전 레시피
명절 음식 고민 끝! 손은 적게 가고 맛은 최고인 육전 완벽 가이드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인 육전! 손이 많이 갈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모두가 좋아하는 맛이라 명절이면 꼭 만들게 되는 메뉴입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육전이 생각나 정성껏 만들어 보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전으로 풍성한 명절 식탁을 완성해 보세요!
필수 재료
- 부채살 400g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 소금 약간 (밑간용)
- 후추 약간 (밑간용)
- 튀김용 전분 적당량
- 신선한 달걀 2개
- 식용유 넉넉히 (굽기용)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부채살을 준비합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해 고기 표면의 핏물을 가볍게 눌러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육전의 잡내를 줄이고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2
넓은 쟁반이나 접시에 키친타월을 한 겹 깔아주세요. 그 위에 소금과 후추를 아주 약간씩 뿌려 밑간 할 준비를 합니다. 너무 많이 뿌리면 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핏물을 제거한 부채살 한 장을 올리고, 소금과 후추를 앞뒤로 고르게 뿌려 밑간을 합니다. 고기 한 장 한 장에 정성껏 간을 해주세요.
Step 4
밑간한 고기를 쟁반에 겹겹이 쌓아 올립니다. 고기 사이사이에 소금과 후추를 조금씩 뿌려주면 모든 부위에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켜켜이 쌓아 냉장고에서 잠시 숙성시키면 고기가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Step 5
고기가 밑간 되는 동안, 넓은 그릇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곱게 풀어 달걀물을 만듭니다. 또 다른 접시에는 튀김용 전분을 넉넉히 준비해둡니다. 달걀물은 너무 세게 풀지 않아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6
밑간 된 고기를 꺼내 전분가루를 앞뒤로 얇게 묻힌 후, 가볍게 톡톡 털어 여분의 전분을 제거합니다. 그다음, 달걀물을 앞뒤로 꼼꼼하게 입혀주세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육전의 두께에 따라 굽는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7
잘 구워진 육전을 먹기 좋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 양념장이나 곁들임 채소와 함께 즐겨보세요.
Step 8
※ 함께 만들어 보면 좋은, 아삭아삭 식감이 살아있는 초간단 호박전 레시피도 확인해보세요! → @6905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