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칼칼! 맛있는 백종원 스타일 두부조림 레시피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백종원 두부조림: 밥도둑 저녁 메뉴 추천
오늘은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두부조림’을 만들어봤어요! 두부조림은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를 만들 수 있어 제가 정말 자주 해 먹는 메뉴랍니다. 특히 칼칼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두부조림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방법을 저와 함께 배워보실까요?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법 같은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주요 재료
- 두부 2개 (포프리 두부 기준, 일반 마트 두부는 1모)
- 대파 1/2개
- 청양고추 5개 (작은 크기 기준, 일반 청양고추는 1개)
- 새우젓 1.5숟가락
양념 재료
- 고춧가루 2숟가락
- 진간장 2숟가락
- 다진 마늘 0.7숟가락
- 설탕 1숟가락
- 들기름 2숟가락 (또는 참기름)
- 물 1컵 (다시마 우린 물 사용 추천)
- 통깨 1숟가락
- 생강가루 약간
- 고춧가루 2숟가락
- 진간장 2숟가락
- 다진 마늘 0.7숟가락
- 설탕 1숟가락
- 들기름 2숟가락 (또는 참기름)
- 물 1컵 (다시마 우린 물 사용 추천)
- 통깨 1숟가락
- 생강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포프리 두부 작은 사이즈 2개를 사용했지만, 시판되는 일반 두부 큰 사이즈라면 1모만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청양고추는 작은 것으로 5개를 준비했는데, 일반 청양고추를 사용하신다면 1개 정도만 넣어도 충분히 칼칼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2
두부는 약 1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일반 두부의 경우 조금 더 얇게 0.5cm 정도로 썰어도 괜찮습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 역시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미리 재료를 썰어두면 조리 과정이 더욱 수월해져요.
Step 3
이제 팬을 준비하고 들기름 1숟가락을 둘러주세요. 들기름이 없다면 참기름을 사용해도 좋지만, 처음에는 들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풍미를 더 살려줍니다. 들기름을 두른 팬에 썰어둔 두부를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오늘은 두부를 따로 구워주기보다 바로 양념을 올려 조릴 거예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두부에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4
두부 위에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어서 다진 마늘과 생강가루도 취향껏 약간씩 넣어주세요. 생강은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5
이제 양념을 더할 차례입니다. 새우젓 1.5숟가락을 두부 위에 골고루 올리고, 고춧가루 2숟가락, 간장 2숟가락, 설탕 1숟가락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모든 양념이 두부 위에 고루 퍼지도록 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다시마를 우린 물 1컵 (없으면 일반 물도 OK)을 팬 가장자리로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센 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두부가 양념을 머금도록 졸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들기름 1숟가락을 빙 둘러 넣어 풍미를 더해주면 완성! 처음 들기름을 사용해 한번, 마지막에 한번 더 넣어주면 두부와 양념에 풍미가 더욱 깊게 배어듭니다.
Step 7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통깨 1숟가락을 솔솔 뿌려주세요. 이때 간을 보시고 싱겁다면 간장이나 소금을 약간 추가하셔도 좋지만, 제가 만들어 본 결과로는 이대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답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Step 8
이렇게 매콤하고 칼칼한 두부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든 ‘#백종원두부조림’ 스타일로, 저만의 방식으로 조금 변화를 주어 만들어봤어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라 밥반찬으로 최고입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