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알싸한 풍미! 마라 소시지 볶음
매콤알싸한 풍미! 마라 소시지 볶음 레시피
입맛을 확! 돋우는 특별한 요리, 마라 소시지 볶음을 소개합니다. 톡톡 터지는 소시지와 알싸한 마라의 환상적인 조화로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맛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 소시지 10개 (취향에 맞는 종류로 준비해주세요)
- 팽이버섯 1봉
- 식용유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시지 10개를 준비해주세요. 김이 서리도록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키친타월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 모양을 예쁘게 내기 위해 칼집을 촘촘하게 넣어주세요. 이렇게 칼집을 내주면 익을 때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양념도 잘 배어든답니다.
Step 2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준비해둔 소시지를 넣어 중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소시지 표면이 살짝 갈색빛을 띠고 통통해질 때까지 볶아야 육즙이 살아나 더욱 맛있어요. 중간중간 뒤집어주며 골고루 익혀주세요.
Step 3
소시지가 어느 정도 익어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면, 팽이버섯을 먹기 좋게 손질하여 함께 넣어주세요. 팽이버섯은 너무 오래 볶으면 물이 생기니, 소시지와 함께 1~2분 정도만 살짝 볶아 숨이 죽을 정도로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소시지가 익으면서 벌어지는 틈새에 팽이버섯을 넣어주면 더욱 조화롭게 볶아져요.
Step 4
재료들이 잘 섞였으면, 설탕 반 큰술을 넣어 단맛을 더해줍니다. 설탕은 마라소스의 매콤함을 부드럽게 중화시켜주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해요. 재료들과 설탕이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볶아주세요.
Step 5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마라 소스를 넣어주세요! 마라 소스 반 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와 함께 빠르게 볶아냅니다. 마라 소스의 양은 개인의 취향과 매운맛 선호도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으니, 맛을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재료에 마라 소스가 골고루 코팅되도록 1분 정도 더 볶아주면 맛있는 마라 소시지 볶음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