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

매콤달콤 마라 어향가지





매콤달콤 마라 어향가지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맛! 마라 소스로 깊이를 더한 어향가지 레시피

기존의 어향소스 대신 매콤한 마라소스와 신선한 채소를 활용하여 풍성한 풍미를 자랑하는 ‘마라 어향가지’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가지와 중독성 강한 마라 소스의 환상적인 조화로 밥반찬으로도, 특별한 날의 요리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튀김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가지 2개 (중간 크기)
  • 다진 돼지고기 100g
  • 식용유 10g (볶음용)
  • 대파 20g
  • 양파 50g
  • 다진 마늘 20g
  • 다진 생강 5g
  • 마라소스 100g
  • 청고추 1개
  • 홍고추 1개
  • 튀김옷용 전분물 (전분 150g + 물 50g)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튀김용 기름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가지는 깨끗이 씻은 후 꼭지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인 길쭉하게 반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Step 2

볼에 담기 좋도록 대파, 양파, 그리고 색감과 매콤함을 더해줄 청고추와 홍고추는 각각 잘게 다져 놓습니다. 이때 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다져주시면 더욱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3

깊이가 있는 팬을 준비하여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먼저 다진 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은은하게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다진 대파와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 향긋한 채소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양파가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지면, 준비해 둔 다진 돼지고기를 넣습니다. 여기에 맛의 깊이를 더해줄 다진 생강과 밑간을 위한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돼지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면서 완전히 익혀주세요. 돼지고기가 완전히 익어야 잡내 없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5

돼지고기가 다 익으면, 색감을 더하고 매콤한 맛을 담당할 잘게 썬 청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곧이어 풍미 가득한 마라소스를 100g 전부 넣어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주세요.

Step 6

소스가 재료들과 함께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미리 만들어 둔 전분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저어주세요. 걸쭉한 소스가 완성되면 불을 잠시 꺼둡니다. (전분물은 전분 150g과 물 50g을 섞어 미리 만들어 두면 편리합니다.)

Step 7

이제 가지를 튀길 차례입니다. 튀김옷용 전분물은 전분 150g과 물 50g을 섞어 만듭니다. 잠시 두어 전분이 가라앉으면, 맑은 윗물을 조심스럽게 따라내고 걸쭉한 전분 반죽만 남깁니다. 이 전분 반죽을 잘라둔 가지에 골고루 묻혀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170도로 예열된 튀김 기름에 가지를 넣어 겉이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약 3-4분간 튀겨냅니다. (기름 온도가 너무 낮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으니 주의하세요!)

Step 8

잘 튀겨진 가지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제거한 후, 미리 만들어 두었던 매콤하고 풍미 가득한 마라 소스를 넉넉하게 뿌려주면 맛있는 마라 어향가지가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어요.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