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만점! 올리브 소시지 솥밥: 비주얼 끝판왕, 영양 가득 한 그릇 요리
SNS에서 난리 난 비주얼 쇼크! 맛있는 올리브 소시지 솥밥 한 그릇으로 풍성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특별한 솥밥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한 끼 식사를 선사할 거예요.
기본 재료
- 신선한 쌀 2컵 (7분도미 사용 시 1시간 이상 불려주세요)
- 깨끗한 물 2컵 (고로쇠물 사용 시 4컵)
- 풍미를 더하는 채소 육수 분말 1/2봉
- 약간의 소금 (간 조절)
- 달콤한 양파 1/2개
- 향긋한 생표고버섯 2개
- 육즙 가득 비엔나 소시지 1컵
- 상큼한 그린 올리브 1컵
- 고소한 올리브 오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쌀을 깨끗하게 씻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백미는 30분이면 충분하지만, 7분도미는 1시간 이상 불려야 밥맛이 더욱 좋습니다.
Step 2
신선한 생표고버섯과 양파는 밥에 잘 어우러지도록 곱게 다져주세요. (참고: 원 레시피에서는 표고버섯 대신 스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취향에 따라 변경 가능해요.)
Step 3
두툼한 주물 냄비(또는 밥솥)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표고버섯과 양파를 넣어 밑간한 소금을 살짝 뿌려가며 향긋하게 볶아주세요. 채소가 숨이 죽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볶은 채소 위에 불린 쌀을 넣고, 준비한 밥물을 부어주세요. 백미의 경우 쌀과 물의 비율을 1:1로 맞추지만, 7분도미는 수분 흡수율이 다르므로 밥물을 반 컵 정도 더 추가하면 촉촉한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Step 5
풍미를 더해줄 채소 육수 분말 1/2포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밥을 짓기 시작하세요. 밥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고로쇠)물을 한 컵 추가하며 중간중간 밥알이 눌어붙지 않도록 살살 뒤적여주시면 더욱 고슬고슬한 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6
비엔나 소시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면 기름기도 빠지고 더욱 탱글탱글해집니다. (약 1~2분 정도 데쳐주세요.)
Step 7
데친 비엔나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동그랗게 썰어주세요. 밥 위에 예쁘게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Step 8
상큼한 그린 올리브는 병에서 건져내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혹시 올리브의 짠맛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찬물에 살짝 헹궈 짠기를 조절한 후 사용해주세요. 밥과의 조화로운 맛을 위해 중요합니다.
Step 9
밥물이 거의 졸아들고 쌀이 익기 시작하면, 준비한 비엔나 소시지와 그린 올리브를 밥 위에 보기 좋게 올립니다. 불을 중약불로 낮추고 뚜껑을 덮은 채로 약 10분간 더 끓여주세요. 재료의 맛이 밥에 배어들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Step 10
불을 끄고 뚜껑을 그대로 둔 채로 최소 5분 이상 뜸을 들여주세요. 뜸 들이는 과정에서 밥알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깊은 풍미를 더합니다.
Step 11
뜸 들이기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하기 위해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둘러주면 근사한 올리브 소시지 솥밥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