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고 맛있는 찬밥 밥전 레시피
남은 찬밥 활용! 냉장고 속 채소로 만드는 든든한 한 끼, 밥전 황금 레시피
냉동실에 넣어두기만 했던 찬밥, 이제 버리지 마세요!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 뚝딱 만드는 맛있는 밥전으로 든든한 식사 시간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 애호박 1/4개
- 식용유 2 작은술
- 소금 1/2 작은술
- 밥 1.5 공기 (뜨끈한 밥 또는 찬밥 모두 가능)
- 당근 1/4개
- 깻잎 4장
- 후추 약간 (한 꼬집)
- 계란 3개
- 양파 1/2개
조리 방법
Step 1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냉파’ 요리로 제격인 밥전을 만들어 볼 거예요. 남은 찬밥을 활용하기에도 좋고, 냉장고 속 다양한 채소를 넣어 든든한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Step 2
먼저 밥을 준비합니다. 찬밥이나 남은 밥을 사용하시면 되며, 뜨거운 밥으로 만들어도 괜찮아요. 당근, 양파, 애호박, 깻잎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 후,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채소의 크기는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3
넓은 볼에 채 썬 채소와 계란 3개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포크나 숟가락을 이용해 살살 풀어주면 더 좋습니다. 여기에 소금 1/2 작은술과 후추 한 꼬집을 넣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간을 맞춰주세요. 계란물을 입히듯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Step 4
이렇게 재료들이 잘 섞이면 맛있는 밥전 반죽이 완성됩니다. 알록달록한 채소 색감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요.
Step 5
이제 프라이팬을 중간 불로 달구고 식용유 2 작은술을 둘러주세요.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팬에 올리고, 약한 불로 줄여 겉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천천히 부쳐주세요. 한 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고르게 익혀줍니다. 채소가 부드럽게 익도록 충분히 익혀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밥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출출할 때 즐기는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밥전을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