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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명절 모듬전: 동그랑땡, 부추전, 팽이버섯전, 꼬지전





다채로운 명절 모듬전: 동그랑땡, 부추전, 팽이버섯전, 꼬지전

명절 상차림을 풍성하게! 홍합살 부추전, 팽이버섯 당근전, 꼬지 없는 꼬지전, 동그랑땡까지, 어렵지 않게 만드는 전 부치는 비법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맛있는 전 요리들을 소개합니다. 매콤한 홍합살 부추전, 아삭한 팽이버섯 당근전, 꼬지 없이도 예쁘게 만드는 꼬지전, 그리고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동그랑땡까지! 명절이 아니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 레시피로 당신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기타
  • 상황 : 명절
  • 조리법 : 부침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9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모든 전 공통 재료
  • 계란
  • 부침가루
  • 얼음물
  • 소금
  • 식용유

매콤한 홍합 부추전 재료
  • 부추 한 줌
  • 청양고추 1-2개
  • 당근 약간
  • 홍합살 (손질된 것)
  • 다진 마늘

아삭한 팽이버섯 당근전 재료
  • 팽이버섯 1봉지
  • 당근
  • 맛살 1-2줄

꼬지 없는 꼬지전 재료
  • 햄 (원하는 종류)
  • 맛살
  • 쪽파

간편 동그랑땡
  • 시판 동그랑땡 1봉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쪽파와 부추는 깨끗하게 다듬어 씻은 후, 물기를 체에 밭쳐 제거합니다. 이렇게 물기를 잘 빼주어야 반죽이 질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2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을 더해주고, 당근은 색감과 식감을 살려줍니다. 이 두 가지 재료는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당근은 너무 굵게 다지면 식감이 겉돌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3

꼬지전 만들 재료들을 가지런히 놓아보겠습니다. 햄, 맛살, 쪽파를 보기 좋게 준비하여 동그랑땡처럼 말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Step 4

꼬지 없는 꼬지전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꼬지를 사용하지 않고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예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첫째, 계란 2개를 곱게 풀어주세요. 둘째, 팬을 달궈 기름을 넉넉히 두릅니다. 셋째, 넓게 달궈진 팬에 계란물을 얇게 펼쳐 붓고, 준비한 햄, 맛살, 쪽파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넷째, 계란물이 들쭉날쭉한 부분은 붓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계란물을 조금 더 부어 빈틈없이 메꿔줍니다. 다섯째, 계란이 약 80% 정도 익었을 때, 조심스럽게 뒤집어주세요. 너무 센 불에 익히면 탈 수 있으니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째, 도마에 옮겨 테두리 부분을 살짝 잘라내면 모양이 깔끔한 꼬지전이 완성됩니다. 자투리 부분은 따로 부쳐 먹어도 맛있어요.

Step 5

이제 매콤함을 더한 홍합 부추전을 만들어 볼게요. 1. 손질된 부추는 3-4cm 길이로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너무 짧게 썰면 부칠 때 풀어질 수 있어요. 2. 앞서 다져둔 청양고추와 당근, 그리고 홍합살도 함께 넣어줍니다. 3. 다진 마늘을 넉넉히 넣어 풍미를 더해주세요. 4. 반죽은 찬물에 얼음 몇 조각을 넣고 부침가루와 섞어주면 더욱 바삭해집니다. 계란도 하나 넣어 반죽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이때 물은 최소한으로 넣고, 부추와 계란을 충분히 넣어주어야 부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5. 소금으로 간을 할 때는 맛을 보면서 조절하세요. 너무 짜지 않게 주의합니다.

Step 6

동그랑땡은 시판 제품을 활용하여 정말 간단하게 준비했습니다. 동그랑땡을 준비한 후, 계란물을 입혀 노릇하게 부쳐주기만 하면 됩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하고 싶을 때 이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팽이버섯 당근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팽이버섯과 당근을 듬뿍 넣고, 이번에는 꼬지전 만들고 남은 맛살도 함께 넣어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1. 당근은 채칼을 이용해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찢어주고, 맛살은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3. 모든 재료에 계란을 넣고 섞은 뒤, 부침가루는 1~2스푼 정도만 넣어 재료들이 뭉쳐질 정도의 농도로 반죽을 맞춰줍니다. 너무 많은 부침가루는 재료 본연의 맛을 해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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