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맥주 안주로 최고인 에어프라이어 웨지감자 레시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에어프라이어 웨지감자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즐기기 완벽한, 황금빛으로 빛나는 웨지감자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껍질째 조리하여 영양은 살리고,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근사한 안주를 완성할 수 있어요.
주재료
- 감자 7개 (중간 크기)
- 아보카도 오일 3-4큰술
- 소금 1/2 작은술 (또는 기호에 맞게)
- 카레 가루 1 작은술 (또는 기호에 맞게)
조리 방법
Step 1
껍질째 사용할 감자는 베이킹소다를 약간 묻혀 수세미나 베이킹소다 묻힌 키친타올을 이용해 꼼꼼하게 문질러 닦아 주세요. 흙이나 이물질 없이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감자의 크기에 따라 6등분 또는 4등분으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너무 얇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1.5cm 정도의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3
잘라놓은 감자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키친타올을 이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야 튀기듯이 조리될 때 더 바삭해져요.
Step 4
물기를 제거한 감자에 아보카도 오일, 소금, 카레 가루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양념이 잘 배도록 해주세요. 일회용 비닐봉투에 모든 재료를 넣고 흔들어 섞으면 양념이 더욱 균일하게 묻혀지고 손에 묻지 않아 편리합니다.
Step 5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이나 트레이에 양념한 감자를 서로 겹치지 않도록 겹겹이 펼쳐 담아주세요. 겹치면 익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85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간 조리해주세요.
Step 6
10분 후, 감자를 한번 뒤집어 골고루 익도록 해준 뒤, 다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0분 더 조리합니다. 총 20분간 조리하면 겉은 노릇하고 속은 부드러운 웨지감자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