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리굴젓: 입맛 돋우는 신선한 굴김치
어리굴젓: 입맛 돋우는 신선한 굴김치
어리굴젓, 대충 무쳐도 밥도둑이 되는 마법!

제철 굴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정성껏 담근 어리굴젓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굴과 아삭한 무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주재료- 생굴 400g
- 무 150g
- 마늘 8쪽
- 청양고추 3개
- 꽃소금 2/3큰술 (약 10g)
양념장- 고춧가루 6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물엿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생강가루 2꼬집
- 통깨 1큰술
굴 세척용- 물 200ml
- 굵은 소금 1큰술 (약 15g)
- 고춧가루 6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물엿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생강가루 2꼬집
- 통깨 1큰술
굴 세척용- 물 200ml
- 굵은 소금 1큰술 (약 15g)
조리 방법
Step 1
계량컵 기준 200ml의 물에 굵은 소금 1큰술(약 15g)을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참고: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 약 8cc입니다.) 상세한 과정은 영상 레시피를 참고하시면 더욱 이해하기 쉬우실 거예요. ‘두율이네’ 유튜브 채널에 방문하시면 더 다양하고 최신 레시피를 빠르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Step 2
깨끗하게 준비된 생굴을 소금물에 넣고, 세게 문지르지 마세요. 굴이 으깨질 수 있습니다. 굴을 슬렁슬렁 저어가며 30초에서 1분 정도 가볍게 씻어주세요. 이어서 찬물로 2~3번 부드럽게 헹궈낸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Step 3
무는 약 0.5cm 두께로 나박 썰어주세요. 그런 다음, 가로세로 2~3cm 정도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통마늘은 0.5cm 이하의 얇은 두께로 편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3개는 약 1~2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5
물기를 뺀 굴에 꽃소금 2/3큰술 (약 10g)을 넣고 살살 흩뿌리듯 섞어주세요. 굴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닐랩을 씌워 냉장실에서 3~4시간 동안 숙성시켜주세요.

Step 6
양념장 재료(고춧가루, 다진 마늘, 물엿, 멸치액젓, 생강가루, 통깨)와 썰어둔 무, 마늘, 청양고추를 모두 볼에 넣습니다. 굴은 씻지 않고 그대로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양념에 잘 버무려지도록 살살 섞어줍니다. 절대 세게 치대거나 주무르지 마세요!

Step 7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서 24시간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깊어지고 풍부해집니다. 바로 먹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8
따뜻한 흰 쌀밥 위에 어리굴젓을 한 숟갈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잃었던 입맛도 되돌아오는 마성의 맛을 느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