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달콤 명엽채볶음

초간단 밥도둑! 쫀득달콤 명엽채볶음 황금레시피

꼬들꼬들한 식감에 짭짤달콤한 맛이 일품인 명엽채볶음은 훌륭한 밑반찬이자 아이들도 좋아하는 인기 반찬입니다. 마른 반찬이라 보관도 용이하며, 밥반찬으로 최고예요! 자세한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qw3859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명엽채 2줌을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먼지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약 5~7cm)로 잘라줍니다. 가위로 자르면 편해요.

Step 1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잘라둔 명엽채를 넣어 겉면이 살짝 노릇해지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날 때까지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Step 2

볶는 동안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주세요. 참기름을 제외한 진간장, 다진 마늘, 설탕, 올리고당, 맛술을 미리 한 볼에 넣어 잘 섞어두면 조리 시 편리합니다. 미리 섞어두는 팁! 잊지 마세요.

Step 3

명엽채가 적당히 볶아졌으면, 미리 섞어둔 양념장을 팬에 한 번에 부어줍니다. 불을 중불로 조절하고 양념이 명엽채에 고루 배도록 재빨리 볶아주세요.

Step 4

양념이 졸아들면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명엽채볶음이 완성됩니다! 이대로도 맛있지만,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 1~2개를 송송 썰어 양념을 넣을 때 함께 볶아주세요. 고추장을 넣는 것보다 청양고추만 넣으면 훨씬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참기름을 너무 일찍 넣으면 향이 날아가니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통깨를 넉넉히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명엽채볶음 완성! 밥반찬으로, 혹은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없답니다. 맛있게 드세요!

Step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