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밥솥으로 초간단하게 만드는 달콤하고 시원한 식혜 (감주)
전기밥솥으로 초간단하게 만드는 달콤하고 시원한 식혜 (감주)
집에서 쉽게 만드는 전통 음료, 전기밥솥 식혜 레시피
하교 후 출출함을 느끼는 우리 아이를 위해, 시판 음료 대신 건강하고 맛있는 홈메이드 식혜를 만들어 보세요. 활동량 많은 아이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식혜 한 잔은 최고의 간식이 될 거예요. 전기밥솥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식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정성 가득한 홈메이드 식혜로 아이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물하세요.
주재료- 엿기름 3팩 (마트에서 판매하는 간편 엿기름 티백 사용)
- 찰밥 또는 일반 밥 1공기 (찰밥 사용 시 더욱 풍미가 좋습니다)
- 물 3리터
부재료- 생강 1톨 (엄지손가락 크기)
- 설탕 2국자 (약 150ml, 단맛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 생강 1톨 (엄지손가락 크기)
- 설탕 2국자 (약 150ml, 단맛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마트에서 판매하는 간편 엿기름 티백 3개를 준비해주세요. 이 팩에는 6개가 들어 있어 2번 정도 식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밥솥에 찰밥 1인분을 짓거나, 집에 있는 일반 밥 1공기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햇반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찰밥을 사용하면 식혜의 풍미가 훨씬 깊어지고 맛있어져요. 정성을 더하고 싶다면 찰밥을 추천합니다!
Step 2
준비한 밥 1공기에 물 3리터를 붓고, 엿기름 티백 3개를 넣어주세요. 이제 밥솥의 ‘보온’ 기능을 사용하여 5~6시간 동안 발효시켜 줍니다. 중간에 밥솥을 열어 밥알이 잘 떠오르고 있는지 확인해도 괜찮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열어보세요!
Step 3
약 5시간 정도 발효가 끝나면 밥알이 동동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밥알이 충분히 뜨지 않았다면 1시간 정도 더 발효해주세요. 발효가 잘 되었다면 엿기름 티백을 건져내고, 생강 1톨과 설탕 2국자(약 150ml)를 넣어줍니다. 설탕의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조청이나 꿀을 사용해도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생강은 풍미를 더해주어 식혜 맛을 한층 좋게 만들지만, 없다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4
이제 밥솥 뚜껑을 닫고 ‘취사’ 버튼을 눌러 살짝 끓여주세요. 가스레인지가 있다면 냄비에 옮겨 끓여도 좋습니다. 식혜가 뜨겁거나 따뜻한 상태에서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상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완전히 식힌 후에 건져낸 생강을 제거하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하며 시원하게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