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색 팽이버섯전: 쫄깃하고 맛있는 웰빙 전
갈색 팽이버섯전: 쫄깃하고 맛있는 웰빙 전
갈색 팽이버섯으로 만든 육전보다 맛있는 별미 전! 누구나 쉽게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
일 년 내내 저렴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팽이버섯의 매력을 듬뿍 담은 레시피입니다. 흰 팽이버섯과는 또 다른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갈색 팽이버섯으로,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전을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입맛을 돋우며, 육전 부럽지 않은 특별한 맛을 선사할 거예요.
주재료- 갈색 팽이버섯 1팩 (약 100g)
- 신선한 계란 3개
- 대파 1/3개 (약 20g)
- 청양고추 1개 (취향에 따라 조절)
- 빨강 파프리카 1/4개 (색감과 식감을 더해줍니다)
- 고운 소금 1/2 작은술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에 사용되는 재료는 매우 간단합니다. 특히 청양고추나 파프리카는 취향에 따라 가감하거나 생략하셔도 좋아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2
갈색 팽이버섯은 가격이 매우 저렴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3팩에 1,000원 정도로 아주 경제적이며, 마트에서도 한 팩에 1,000원 내외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Step 3
갈색 팽이버섯은 먼저 밑동을 깨끗하게 잘라내 주세요. 그런 다음, 채반에 밭쳐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하고,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줍니다. (물기를 잘 짜야 전이 눅눅해지지 않아요. 씻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Step 4
대파, 청양고추, 빨강 파프리카는 모두 곱게 다져주세요. 야채를 잘게 썰어야 팽이버섯과 잘 섞이고 전의 모양도 예쁘게 나옵니다.
Step 5
물기를 제거한 갈색 팽이버섯에 잘게 썬 채소들을 모두 넣고 한데 섞어줍니다.
Step 6
볼에 계란 3개를 깨뜨려 넣고 곱게 푼 다음, 팽이버섯과 채소가 담긴 볼에 부어주세요. 고운 소금 1/2 작은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계란물이 재료에 고루 코팅되도록 해주세요.
Step 7
중간 불로 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한 숟가락 정도)로 떠서 올려줍니다.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야 속까지 익고 타지 않아요.
Step 8
약불을 유지하면서 전의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고 속까지 익도록 천천히 구워줍니다. 한쪽 면이 충분히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다른 면도 골고루 익혀주세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부쳐주세요.
Step 9
이렇게 해서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가 일품인 갈색 팽이버섯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육전보다 더 맛있다는 찬사가 절로 나오는 매력적인 맛이니,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근사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