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왕바지락으로 만든 탱글탱글 비린내 없는 조개젓 무침
제철 왕바지락으로 만든 탱글탱글 비린내 없는 조개젓 무침
입맛 돋우는 제철 별미! 왕바지락으로 직접 담근 비린 맛 ZERO 조개젓 무침 황금 레시피
싱싱한 제철 왕바지락을 엄선하여 직접 정성껏 담근 조개젓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시판 조개젓과는 차원이 다른, 크고 탱글탱글한 바지락살의 풍미와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직접 담가 짜지 않고 비린 맛 없이 감칠맛이 살아있는 조개젓은 갓 무쳐내도 훌륭하며,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집에서 신선하고 건강하게 즐기는 조개젓 무침으로 풍성한 식탁을 완성하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식사를 응원합니다~♡
주재료- 왕 바지락 3kg
- 굵은소금 4큰술
- 소주 2큰술
- 청양고추 11개
양념 재료- 고춧가루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감칠맛 조미료 1작은술 (선택 사항)
- 대파 (송송 썬 것)
- 통깨
- 고춧가루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감칠맛 조미료 1작은술 (선택 사항)
- 대파 (송송 썬 것)
- 통깨
조리 방법
Step 1
왕 바지락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껍질에 붙은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소금물(물 1리터당 소금 1큰술)에 30분~1시간 정도 담가 해감 과정을 거칩니다. 중간에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바로 닫는 것을 반복하며 불순물을 토해내도록 유도해 주세요. 해감이 잘 된 바지락은 맑은 물에 다시 한번 헹궈 물기를 빼둡니다.
Step 2
준비된 바지락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거나, 껍질을 까서 살만 발라냅니다. 껍질을 깔 경우, 칼이나 가위 등을 이용하여 껍질을 벌린 후 안쪽의 살을 조심스럽게 분리해 냅니다. 이때, 바지락 살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깔끔하게 분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을 발라낸 후에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여분의 껍질 조각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Step 3
깨끗하게 손질된 바지락 살에 굵은소금 4큰술, 소주 2큰술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이 과정은 바지락 살을 절여 숙성시키는 단계로, 조개젓의 감칠맛과 보존성을 높여줍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며 2~3일 정도 숙성시켜주면 맛있는 조개젓이 완성됩니다. 중간에 맛을 보고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4
청양고추 11개를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송송 썰어줍니다. 썰어둔 고추를 찬물에 잠시 담가 매운맛을 살짝 빼준 후,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너무 맵지 않게 양념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Step 5
숙성된 조개젓에 물기를 제거한 청양고추,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감칠맛 조미료 1작은술(선택 사항), 송송 썬 대파를 넣습니다. 양념 재료를 넣은 후에는 바지락 살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이나 젓가락을 이용해 살살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고루 배도록 부드럽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잘 버무려진 조개젓 무침을 보기 좋게 그릇에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 드시면 양념이 더욱 잘 배어 더욱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