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애호박전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일 상차림
정성 가득! 애호박전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일 상차림
엄마의 사랑이 담긴, 세상에 하나뿐인 생일 만찬
오늘은 저희 아들의 23번째 생일이었습니다. 비록 곁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어머니께서 살아생전 늘 간절히 기도하셨던 것처럼, 해마다 아들을 위한 특별한 생일상을 차리곤 합니다. 정성껏 준비한 이번 생일 만찬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향긋한 나물 3종 (숙주, 톳, 부추)- 신선한 숙주 1봉
- 바다 향 가득한 톳 100g
- 아삭한 부추 100g
- 감칠맛을 더하는 멸치 액젓 약간
- 고소한 깨소금 약간
- 풍미를 살리는 참기름 약간
- 알싸한 다진 마늘 약간
고소하고 다채로운 전 3종 (애호박, 표고버섯, 팽이버섯)- 달콤한 애호박 1개
- 쫄깃한 표고버섯 6개
- 부드러운 팽이버섯 1팩
- 부드러운 계란 4개
- 바삭한 식감의 부침가루 1컵
- 간을 맞출 소금 약간
- 고소하게 부칠 콩기름 약간
근사한 메인 요리: 훈제 오리고기 가지 말이- 담백한 훈제 오리고기 100g
- 아삭한 가지 2개
- 색감이 예쁜 파프리카 1개
- 향긋한 부추 1줌
- 상큼한 머스터드소스 약간 (선택 사항)
깊고 시원한 국물: 문어 미역국- 부드러운 물미역 1봉 (150g)
- 쫄깃한 삶은 문어 1마리
- 감칠맛을 더하는 멸치 액젓 1숟가락
- 깊은 맛을 내는 육수 6컵
- 달콤한 애호박 1개
- 쫄깃한 표고버섯 6개
- 부드러운 팽이버섯 1팩
- 부드러운 계란 4개
- 바삭한 식감의 부침가루 1컵
- 간을 맞출 소금 약간
- 고소하게 부칠 콩기름 약간
근사한 메인 요리: 훈제 오리고기 가지 말이- 담백한 훈제 오리고기 100g
- 아삭한 가지 2개
- 색감이 예쁜 파프리카 1개
- 향긋한 부추 1줌
- 상큼한 머스터드소스 약간 (선택 사항)
깊고 시원한 국물: 문어 미역국- 부드러운 물미역 1봉 (150g)
- 쫄깃한 삶은 문어 1마리
- 감칠맛을 더하는 멸치 액젓 1숟가락
- 깊은 맛을 내는 육수 6컵
- 부드러운 물미역 1봉 (150g)
- 쫄깃한 삶은 문어 1마리
- 감칠맛을 더하는 멸치 액젓 1숟가락
- 깊은 맛을 내는 육수 6컵
조리 방법
Step 1
1. 향긋한 나물 3종 만들기 (숙주, 톳, 부추): 끓는 물에 숙주와 부추는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톳은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넓은 볼에 준비된 나물들을 담고 멸치 액젓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면 맛있는 나물 3종 완성입니다.
Step 2
2. 고소하고 다채로운 전 3종 부치기 (애호박, 표고버섯, 팽이버섯):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동글납작하게 썰어주고,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한 후 편으로 썰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가닥가닥 떼어냅니다. 썰어둔 채소에 소금으로 살짝 밑간을 해주세요. 넓은 비닐봉지에 부침가루를 넉넉히 넣고 채소를 넣어 흔들어주면 골고루 가루 옷을 입힐 수 있습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콩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계란물을 입힌 채소를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맛있는 전이 완성됩니다. (Tip: 계란물에 채소를 담갔다가 부침가루를 묻히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3
3. 근사한 메인 요리: 훈제 오리고기 가지 말이 만들기: 가지는 0.3cm 두께로 얇게 길게 썰어 준비합니다. 훈제 오리고기는 김이 오른 찜기나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 기름기를 살짝 빼주면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파프리카는 가늘게 채 썰고, 부추도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얇게 썬 가지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낸 후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Step 5
구워낸 가지 위에 기름기를 뺀 훈제 오리고기, 채 썬 파프리카, 부추를 적당량 올리고 돌돌 말아주세요. 보기에도 근사하고 맛도 좋은 훈제 오리고기 가지 말이 완성입니다. (Tip: 머스터드소스를 살짝 곁들여 드시면 더욱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6
4. 깊고 시원한 국물: 문어 미역국 끓이기: 물미역은 끓는 물에 넣어 30초 정도만 살짝 데쳐낸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Tip: 미역을 오래 삶으면 물러지니 짧게 데쳐주세요.)
Step 7
냄비에 썰어둔 미역,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준비해둔 육수 6컵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이고 10분 정도 더 끓여 미역의 맛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도록 합니다. (Tip: 멸치, 다시마, 건새우 등을 활용하여 직접 육수를 내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8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삶은 문어를 꺼내 찬물에 해동시킨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9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면 썰어둔 문어를 냄비에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재료가 다 익었으면 멸치 액젓 1숟가락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간을 본 후 부족하면 소금으로 추가 간을 합니다.
Step 10
구수한 문어 미역국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