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이 꽉 찬 도루묵, 신선하게 손질하고 맛있게 즐기기
알이 꽉 찬 도루묵, 신선하게 손질하고 맛있게 즐기기
가을철 별미, 도루묵! 비린내 없이 알 가득한 도루묵 손질 완벽 가이드
늦가을,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알이 꽉 찬 도루묵은 톡톡 터지는 알의 재미와 깊은 풍미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귀한 생선입니다. 생선을 정말 좋아하신다면, 특히 도루묵을 최고로 꼽으실 거예요. 제철인 늦가을이 지나 잠깐만 맛볼 수 있는 도루묵은 귀하기도 하지만, 신선도를 잘 확인하고 손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신선하지 않은 도루묵이나 오징어는 불청객이 함께할 수도 있어 집에서 직접 신선한 재료를 골라 정성껏 손질해야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도루묵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비린내 없이 깔끔하게 손질하여 그 어떤 요리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세요. 맛있는 주말, 풍성한 식탁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주재료- 신선한 도루묵 (알이 꽉 찬 것으로 골라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도루묵 준비하기: 마트나 시장에서 도루묵을 고를 때는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이며, 만졌을 때 단단하고 비린내가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이 꽉 찬 도루묵은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Step 2
도루묵 손질하기: 꼼꼼한 손질은 비린내를 잡고 맛을 살리는 핵심입니다. 흐르는 찬물에 도루묵을 부드럽게 헹궈 겉의 점액질을 제거합니다. 도루묵의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제거하는데, 이때 뱃속의 알이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진행합니다. 꼬리 부분의 지느러미도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내면 요리할 때 먹기 좋습니다. 만약 비늘이 거친 경우, 칼등으로 살살 긁어내듯 제거해 줍니다. 모든 손질이 끝나면 다시 한번 찬물로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Step 3
냉장 보관: 손질한 도루묵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가급적 구매 당일 또는 다음 날까지 조리하는 것이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장기간 보관이 필요하면 깨끗하게 손질하여 소분한 뒤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