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햄 야채 볶음밥
근사한 햄 야채 볶음밥
[아이 도시락] 냉장고 파먹기! 초간단 햄 야채 볶음밥 레시피
아이가 특별히 부탁한 도시락 메뉴, 햄 야채 볶음밥을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만들어 보았어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맛의 조화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위한 볶음밥 레시피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주재료- 양파 1/4개 (잘게 다지기)
- 송화버섯 슬라이스 7조각 (먹기 좋게 썰기)
- 햄 (원하는 만큼, 잘게 썰기)
- 냉동 야채 믹스 (당근, 완두콩, 옥수수 등) 1줌 (적당량)
양념 및 기타- 소금 3꼬집 (또는 취향껏 조절)
- 후추 약간 (통후추를 갈아 사용하면 풍미 UP!)
- 참치액 1/2 큰술 (또는 간장)
- 굴소스 1~2 큰술 (깊은 맛을 더해줘요)
- 식용유 2 큰술 (볶음용)
- 소금 3꼬집 (또는 취향껏 조절)
- 후추 약간 (통후추를 갈아 사용하면 풍미 UP!)
- 참치액 1/2 큰술 (또는 간장)
- 굴소스 1~2 큰술 (깊은 맛을 더해줘요)
- 식용유 2 큰술 (볶음용)
조리 방법
Step 1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해 보세요! 당근은 거의 다 떨어져서 냉동실에 있던 야채 믹스를 꺼내 사용했습니다. 야채 믹스에 있는 채소들을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햄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 준비하면 볶음밥에 잘 어우러져요.
Step 2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2 큰술을 두르고, 준비한 양파, 버섯, 햄, 야채 믹스를 모두 넣고 중불에서 달달 볶아주세요. 채소의 숨이 죽고 향긋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소금 3꼬집과 후추를 약간 넣어 기본적인 간을 하며 볶아줍니다. 재료들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세요.
Step 3
갓 지은 따끈한 밥 2 공기를 준비했어요. 저희 집은 세 식구가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3인분 정도의 양이랍니다. 밥이 너무 질면 볶음밥이 뭉칠 수 있으니,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볶아둔 재료에 준비한 밥 2공기를 넣고, 주걱 두 개를 이용해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풀어가며 볶아주세요.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잘 배도록 고르게 섞는 것이 중요해요. 밥과 야채가 충분히 볶아졌다면, 참치액 반 큰술과 굴소스 1~2 큰술을 넣고 전체적으로 간이 잘 맞도록 다시 한번 볶아주세요. 굴소스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5
기호에 따라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곁들여 보세요. 예쁘게 부친 계란 프라이를 볶음밥 위에 올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럽답니다. 계란 프라이가 없어도 볶음밥 자체로도 충분히 맛있으니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완성된 볶음밥은 도시락 통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드실 때 취향에 따라 케첩을 살짝 뿌려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