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별미, 달큰한 섬초무침 황금 레시피
겨울철 별미, 달큰한 섬초무침 황금 레시피
제철 섬초(시금치)로 만드는 겨울 영양 반찬, 달큰함의 정수!
9살 아이도 반한 겨울철 별미 ‘섬초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겨울에 나는 섬초는 일반 시금치보다 훨씬 달큰하고 부드러워 아이들 반찬으로도 최고예요! 간단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이 무침 요리로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아 보세요.
주재료- 섬초(겨울 시금치) 1단
- 다진 대파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연두(국간장 또는 액젓 대체 가능) 1큰술
- 소금 1작은술 (간 조절)
- 참기름 1~2큰술
- 통깨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섬초를 다듬어 뿌리 부분을 정리하고, 흐르는 찬물에 흙이 나오지 않도록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시금치의 신선도가 맛을 좌우하니 잘 다듬고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손질한 섬초를 넣고 딱 10초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재빨리 건져내 찬물에 헹궈 시금치의 아삭한 식감과 푸른색을 살려줍니다.
Step 3
찬물에 헹군 섬초의 물기를 두 손으로 꼭 짜서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볼에 물기를 짠 섬초를 담고, 다진 대파, 다진 마늘, 연두(국간장이나 까나리 액젓으로 대체 가능), 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이때 간을 보면서 소금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과 통깨를 넉넉히 넣고 한 번 더 살살 버무려주면 맛있는 섬초무침 완성입니다. 참기름과 깨소금은 풍미를 더해주니 아끼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