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시작은 언제나 재료 준비! 두부와 양념장 재료를 모두 꺼내 잘 보이도록 준비해주세요. 특히 대파는 잘게 다져주시면 양념장의 맛이 더욱 풍부해진답니다.

Step 2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약 1.5~2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두부는 키친타올 위에 올려 두부의 물기를 톡톡 두드려가며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잘 제거해야 부칠 때 기름이 덜 튀고 더욱 바삭하게 부칠 수 있어요. 밑간으로 소금 한 꼬집을 솔솔 뿌려두세요.

Step 3

양념장에 들어갈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 뿌리 부분을 제거하고, 최대한 곱게 다져주세요. 2큰술 분량이 될 정도면 충분합니다. 다진 마늘도 준비해주세요.

Step 4

작은 볼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진간장 2.5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2큰술, 잘게 다진 대파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그리고 고소한 깨소금을 약간 넣고 숟가락으로 잘 저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간을 보시고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약불로 조절해주세요. 기름이 너무 뜨거우면 두부가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팬에 올리고, 너무 자주 뒤집지 않도록 주의하며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다뤄주는 것이 중요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될 때까지 충분히 부쳐내세요.

Step 6

잘 부쳐진 두부 부침을 먹음직스럽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그리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두부 위에 보기 좋게 얹어주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두부 부침 반찬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Step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