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들깨 닭야채죽
구수한 들깨 닭야채죽
온 가족 몸보신 특효! 구수하고 진한 들깨 닭야채죽 끓이는 비법
깊고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인 들깨 닭야채죽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닭의 영양과 채소의 신선함, 들깨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기기 좋은 보양식이랍니다.
주재료- 닭다리살 400g (또는 닭 한 마리)
- 찹쌀 1컵 (200ml)
- 물 6컵 (1.2L)
- 애호박 1/4개 (약 50g)
- 당근 1/4개 (약 50g)
- 양파 1/4개 (약 50g)
- 들깨가루 3큰술 (약 30g)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육수용 부재료 (선택)- 대추 5톨
- 통마늘 5톨
- 대파 1대 (흰 부분)
- 헛개나무 줄기 약간 (없으면 생략 가능)
- 대추 5톨
- 통마늘 5톨
- 대파 1대 (흰 부분)
- 헛개나무 줄기 약간 (없으면 생략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닭다리살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닭다리살과 함께 물 6컵, 대추, 통마늘, 대파 흰 부분, 헛개나무 줄기 등 육수용 부재료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2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1시간 이상 푹 끓여 닭 육수를 진하게 우려냅니다. 압력솥을 사용하시면 김이 나기 시작한 후 10분 정도 더 끓여주시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Step 3
닭 육수를 끓이는 동안 찹쌀을 준비합니다. 찹쌀은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낸 후, 30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이렇게 불린 찹쌀을 사용해야 죽이 부드럽고 맛있게 됩니다.
Step 4
애호박, 당근, 양파는 깨끗이 씻어 작고 고운 입자가 되도록 잘게 다져줍니다. 채소가 잘게 다져져야 죽과 잘 어우러지고 먹기 좋습니다.
Step 5
충분히 우려낸 닭 육수에서 닭고기와 육수 부재료를 건져냅니다. 닭고기는 한 김 식힌 후, 뼈를 발라내고 살코기만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어주세요. 찢어낸 닭고기는 마르지 않도록 잠시 그릇에 담아 둡니다. 건져낸 육수 부재료는 체에 밭쳐 육수만 따로 걸러내 준비합니다.
Step 6
깨끗하게 걸러낸 닭 육수 약 1리터 (1000ml)를 냄비에 붓습니다. 만약 육수가 부족하다면 생수를 추가하여 총 1리터의 양을 맞춰주세요. 육수의 양이 죽의 농도와 맛을 결정하니 중요합니다.
Step 7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불려두었던 찹쌀과 미리 다져놓은 애호박, 당근, 양파를 넣습니다. 찹쌀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중간 중간 잘 저어주어야 합니다. 중약불에서 찹쌀이 부드럽게 퍼질 때까지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Step 8
찹쌀이 충분히 익어 죽의 형태가 되면, 발라두었던 닭고기 살코기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닭고기가 죽과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구수한 풍미를 더해줄 들깨가루 3큰술을 넣습니다. 들깨가루를 넣은 후에는 잘 섞어주고, 맛을 보아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 마무리합니다. 싱거우면 소금을, 느끼함을 잡고 싶으면 후추를 약간 추가하세요.
Step 10
짜잔! 진한 닭 육수에 고소한 들깨와 부드러운 야채, 쫄깃한 닭고기가 어우러진 영양 만점 들깨 닭야채죽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11
따뜻하고 든든한 닭죽 한 그릇을 먹고 있으면 마치 몸 속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 거예요. 부드럽게 씹히는 닭고기 살과 아삭한 야채의 식감, 그리고 들깨의 고소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답니다.
Step 12
몸이 허할 때, 또는 든든한 한 끼 식사가 필요할 때, 이 구수한 들깨 닭야채죽으로 원기를 회복해보세요. 오늘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