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부드러운 고등어 무조림 레시피
밥도둑! 부드러운 고등어 무조림 레시피
오늘 뭐 먹지? 밥상에 올리면 모두가 감탄할 최고의 고등어 무조림!
갑자기 얼큰하고 달콤한 고등어 무조림이 당길 때가 있죠! 큼직하게 썬 무를 냄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신선한 고등어를 얹어 정성껏 조려냈어요. 무의 시원함과 고등어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는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오늘 당장 맛있는 고등어 무조림으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고등어 3마리
- 단맛과 시원한 맛을 더해줄 무 1/3 토막 (약 300-400g)
- 쌀뜨물 700ml (또는 맹물)
- 단맛과 풍미를 더하는 양파 1개
- 향긋함을 더해줄 대파 2대
- 칼칼함을 책임질 청양고추 5개
- 색감을 더할 홍고추 2개
매콤달콤 양념장- 감칠맛을 살리는 고추장 2큰술
- 칼칼한 맛의 고춧가루 1큰술
- 깊은 맛의 진간장 3큰술
- 비린내 없이 깔끔하게! 소주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듬뿍)
- 단맛 조절! 설탕 1/2큰술 (또는 올리고당)
- 마무리 향긋함! 후추 약간
- 은은한 풍미! 생강가루 약간 (또는 다진 생강 1/2작은술)
- 감칠맛을 살리는 고추장 2큰술
- 칼칼한 맛의 고춧가루 1큰술
- 깊은 맛의 진간장 3큰술
- 비린내 없이 깔끔하게! 소주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듬뿍)
- 단맛 조절! 설탕 1/2큰술 (또는 올리고당)
- 마무리 향긋함! 후추 약간
- 은은한 풍미! 생강가루 약간 (또는 다진 생강 1/2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 바닥에 큼직하게 썬 무를 겹치지 않게 깔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가 양념을 듬뿍 머금어 더욱 맛있어져요. 그 위에 큼직하게 썬 양파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Step 2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예요.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2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해도 좋아요.
Step 3
다음으로, 양념장에 소주 2큰술, 진간장 3큰술, 생강가루 약간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추 약간을 뿌려 마무리한 뒤, 준비된 양념장을 냄비 속 무와 양파 위에 골고루 얹어주세요.
Step 4
양념장을 올린 무와 양파 위에 깨끗하게 손질한 고등어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비린내를 잡기 위해 소주를 넣었지만, 더욱 깔끔한 맛을 원하시면 쌀뜨물에 청주 1큰술을 추가해도 좋아요.
Step 5
이제 쌀뜨물 700ml를 냄비 가장자리로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쌀뜨물이 없을 경우 맹물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재료가 잠길 듯 말 듯한 정도가 좋아요.
Step 6
냄비를 센 불에 올리고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약 15분간 끓여주세요. 무가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15분 후, 뚜껑을 열고 국물을 끼얹어주며 고등어에 양념이 잘 배도록 해주세요. 이때 간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을 약간 추가하거나, 너무 짜면 쌀뜨물을 조금 더 부어 조절해주세요.
Step 8
다시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국물이 자작해지고 고등어가 완전히 익으면서 부드러워질 거예요.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주면 더욱 좋아요.
Step 9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길게 썬 대파와 어슷 썬 청양고추, 홍고추를 듬뿍 올려주세요. 저는 대파를 정말 좋아해서 넉넉하게 넣는 편이에요! 2~3분 정도 더 끓여 파의 향이 우러나오면 완성입니다.
Step 10
맛있는 고등어 무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든든하게 즐겨보세요. 비린내 없이 칼칼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