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맛집 부대찌개
집에서 즐기는 맛집 부대찌개
인생 부대찌개 양념 비법: 고추장 없이도 깊고 칼칼한 맛!
밖에서 사 먹는 것 부럽지 않은,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부대찌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고추장을 사용하면 텁텁하고 고추장 맛이 강해지는 것이 싫으셨던 분들을 위한 특별한 팁이에요. 맛있는 고춧가루와 시판 사골곰탕 육수만 있다면, 시판 맛집 부럽지 않은 깊고 칼칼한 부대찌개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예비 신랑이 ‘이건 진짜 대박’이라며 극찬했던 바로 그 레시피! 자신 있게 추천드려요, 꼭 따라 해보세요!
주요 재료- 잘 익은 김치 1/4 공기 (한 줌 정도)
- 비엔나 소시지 20개
- 스팸 1개
- 두부 1/3모
- 떡볶이 떡 1줌
- 대파 10cm 4대
- 붉은 고추 2개
- 청양고추 2개 (크기가 큰 경우)
- 사골곰탕 육수 1봉지
비법 양념장- 된장 1/2 큰술
- 고춧가루 4 큰술 (넉넉하게)
- 다진 마늘 2 큰술
- 국간장 2 큰술
- 설탕 1/2 큰술
- 물 1/2 소주컵
- 된장 1/2 큰술
- 고춧가루 4 큰술 (넉넉하게)
- 다진 마늘 2 큰술
- 국간장 2 큰술
- 설탕 1/2 큰술
- 물 1/2 소주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추는 얇게 어슷썰기 해 주세요. 두부는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스팸은 국물에 맛이 잘 우러나도록 반드시 얇게 썰어주세요. 두꺼우면 맛이 따로 놀 수 있어요. 비엔나 소시지는 사선으로 칼집을 내주면 더 예쁘고 양념도 잘 배어요.
Step 3
떡은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고 텁텁해질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국물의 깔끔함을 위해 1줌 정도만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김치는 김치 맛이 너무 강하게 나지 않도록 적당량을 넣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밥공기 1/4 분량 정도면 국물 맛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좋아요.
Step 5
이제 비법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된장 반 큰술, 고춧가루 4 큰술 (듬뿍), 다진 마늘 2 큰술, 국간장 2 큰술, 설탕 반 큰술, 그리고 물 반 소주컵을 모두 한데 섞어 잘 풀어주세요.
Step 6
냄비 가장자리에는 두부, 햄, 떡을 빙 둘러 담아주세요. 가운데에는 준비한 김치를 보기 좋게 넣어줍니다.
Step 7
가운데 김치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골고루 올려주세요. 양념장이 재료와 어우러져 맛을 낼 준비를 마쳤어요.
Step 8
시판 사골곰탕 육수 1봉지를 부어주세요. 이 육수가 부대찌개의 깊은 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9
육수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찬물을 조금 더 보충하여 전체적인 국물 양을 맞춰주세요. 취향에 따라 육수 양을 조절하셔도 좋아요.
Step 10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와 붉은 고추, 청양고추를 보기 좋게 위에 올려주세요. 푸짐한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Step 11
이제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재료들이 익으면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올 거예요.
Step 12
국물이 끓으면서 대파와 청양고추에서 우러나오는 매콤하고 시원한 향이 정말 일품이에요. 냄새만 맡아도 군침이 돌 거예요!
Step 13
이대로만 따라 하시면 누구나 맛있는 부대찌개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정말 간단하죠?
Step 14
라면 사리는 취향에 따라 바로 넣어 끓이거나, 어느 정도 국물이 졸아든 후에 추가해도 좋아요. 저는 모든 재료가 한번 끓어오른 뒤에 바로 넣어주었습니다.
Step 15
라면을 맛있게 끓이려면 국물이 넉넉해야 해요. 라면을 넣기 전에 국물이 너무 졸았다면, 찬물을 조금 보충해서 끓여주세요. 그래야 면이 불지 않고 맛있게 익어요.
Step 16
요 정도 국물 양을 유지하면 면과 건더기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요. 너무 짜지 않고 간이 딱 맞는답니다.
Step 17
칼칼하면서도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매력적인 부대찌개, 드디어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