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먹어도 맛있는 쪽파김치
바로 먹어도 맛있는 쪽파김치
입맛 없을 때 딱! 별미 중의 별미, 쪽파김치 황금 레시피
쫄깃한 쪽파의 식감과 감칠맛 가득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풀을 쑤어 넣어 더욱 깊은 맛을 내는 쪽파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마늘과 생강을 넣지 않아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바로 먹어도 맛있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이 레시피가 여러분의 식탁에 작은 행복을 더해주길 바랍니다. : )
주요 재료- 쪽파 1.5단
- 고춧가루 15큰술
- 멸치액젓 15큰술
- 매실청 6큰술
- 물엿 1큰술
- 식힌 밀가루풀 1/2 종이컵
밀가루풀 만들기- 물 1 종이컵
- 밀가루 또는 찹쌀가루 1.5큰술
- 물 1 종이컵
- 밀가루 또는 찹쌀가루 1.5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쪽파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쪽파의 지저분한 겉잎을 한 겹씩 부드럽게 벗겨내고, 꺾이거나 누렇게 변한 부분은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이렇게 손질하면 쪽파의 신선함이 살아나고 보기에도 좋아요.
Step 2
깨끗하게 손질된 쪽파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꼼꼼하게 씻은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어야 김치가 싱거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Step 3
밀가루풀을 만들기 위해 종이컵으로 물 1컵을 준비하고, 여기에 밀가루나 찹쌀가루 1.5큰술을 넣습니다.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거품기나 숟가락으로 잘 저어 완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가루가 잘 풀어진 물을 약한 불에 올리고,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풀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끄고, 김치 양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김 식혀주세요. 뜨거운 상태로 넣으면 양념이 변할 수 있어요.
Step 5
이제 맛있는 김치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넓은 볼에 고춧가루 15큰술, 멸치액젓 15큰술, 달콤한 매실청 6큰술, 그리고 풍미를 더하는 물엿 1큰술을 넣습니다. 여기에 앞서 만들어 식혀둔 밀가루풀 1/2 종이컵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Step 6
만들어진 김치 양념은 바로 사용하기보다는 약 10분 정도 잠시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치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양념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감칠맛이 살아나는 시간이에요.
Step 7
숙성된 양념을 손질해둔 쪽파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특히 쪽파의 머리 부분에 양념을 듬뿍 묻혀주면 더욱 맛있어요. 줄기 부분은 양념이 쉽게 스며들어 숨이 금방 죽기 때문에, 남은 양념으로 가볍게 버무려주면 됩니다. 이렇게 맛있는 쪽파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 보관하며 드셔도 일품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