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삭 촉촉!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쪽파전 레시피
바삭 촉촉!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쪽파전 레시피
초간단 쪽파전 만들기
비 오는 날, 따끈한 전이 생각날 때 딱 좋아요! 신선한 쪽파와 향긋한 깻잎, 아삭한 고추를 넣어 더욱 맛있는 쪽파전을 만들어 보세요. 밀가루와 튀김가루의 황금 비율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전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재료- 쪽파 1줌 (약 5줄기)
- 청양고추 또는 일반 고추 2개
- 깻잎 2장
- 부침가루 5큰술
- 계란 2개
- 튀김가루 2큰술
양념 및 기타- 소금 2꼬집
- 감칠맛 조미료 (다시다 등) 1꼬집
- 고춧가루 1/2큰술
- 후추 2번 톡톡
- 식용유 적당량
- 소금 2꼬집
- 감칠맛 조미료 (다시다 등) 1꼬집
- 고춧가루 1/2큰술
- 후추 2번 톡톡
- 식용유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쪽파는 깨끗하게 씻어 뿌리 부분을 살짝 다듬어 준비해주세요. 깻잎은 돌돌 말아 가늘게 채 썰고, 고추는 꼭지를 제거한 후 얇게 어슷 썰어주세요. (매운 맛을 좋아하시면 씨를 제거하지 않아도 좋아요.)
Step 2
넓은 볼에 부침가루 5큰술, 튀김가루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준비한 쪽파, 썰어둔 깻잎과 고추를 모두 넣어주세요. 소금 2꼬집, 조미료 1꼬집, 고춧가루 1/2큰술, 후추 2번 톡톡 뿌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줍니다. 반죽이 너무 뻑뻑하면 물을 종이컵 1/2컵 ~ 1컵 정도 (약 100ml ~ 200ml) 추가하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숟가락으로 반죽을 떠서 떨어뜨렸을 때 너무 묽지 않고 주르륵 흐르는 정도가 좋아요.
Step 3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반죽을 국자 두 국자 정도 떠서 팬에 붓고, 너무 두껍지 않게 둥글게 펴줍니다.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개를 이용해 살살 뒤집어 주세요.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4
전이 다 구워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싹둑 잘라줍니다.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맛있는 쪽파전 완성입니다.
Step 5
같은 반죽에 얇게 썬 호박을 추가하면 호박전으로도 즐길 수 있어요! 비 오는 날, 김치나 간장 양념장 곁들여 막걸리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전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