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하고 얼큰한 자연산 홍합탕 끓이기
시원하고 얼큰한 자연산 홍합탕 끓이기
신선한 백령도 해녀가 채취한 자연산 홍합으로 끓이는 시원한 홍합탕 레시피
새벽 배송으로 받은 백령도 해녀님이 직접 채취하신 싱싱한 자연산 홍합으로 끓이는 맛있는 홍합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제철을 맞은 홍합은 살이 통통하게 올랐으며, 자연산이라 식감이 더욱 뛰어나답니다. 맑고 시원하면서도 살짝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인 이 홍합탕은 깊은 바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홍합탕 재료- 큰 자연산 홍합 14개
- 대파 1/2대
- 다진 마늘 1/2큰술
- 만들어진 고추 다데기 1큰술
매콤한 고추 다데기 (미리 만들기)- 다진 고추 100g
- 홍고추 2개 (다진 것)
- 양파 1/2개 (다진 것)
- 다진 마늘 2큰술
- 국간장 2.5큰술
- 미림 (맛술) 1큰술
- 물 50ml
- 식용유 1큰술
- 후추 약간
- 다진 고추 100g
- 홍고추 2개 (다진 것)
- 양파 1/2개 (다진 것)
- 다진 마늘 2큰술
- 국간장 2.5큰술
- 미림 (맛술) 1큰술
- 물 50ml
- 식용유 1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는 백령도 해녀가 직접 채취하여 새벽 배송으로 받은 신선한 자연산 홍합을 활용합니다. 자연산 홍합은 바다의 풍미를 가득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Step 2
바다에서 채취한 신선한 홍합은 껍질에 붙은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닦거나, 흐르는 물에 솔을 이용해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껍질이 거친 느낌 그대로 유지되도록 부드럽게 씻어주시면 됩니다.
Step 3
홍합탕의 감칠맛을 더해줄 고추 다데기 재료를 미리 준비합니다. 먼저, 고추와 양파는 최대한 잘게 다져주세요. 프라이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2큰술을 넣어 중불에서 약 2분간 볶아 향을 냅니다. 향이 올라오면 다진 양파를 넣고 2분간 더 볶아줍니다. 이어서 다진 고추, 국간장 2.5큰술, 미림 1큰술, 물 50ml를 넣고 중불에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약 5-7분간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추를 약간 넣고 잘 섞어준 뒤, 완전히 식혀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 둔 고추 다데기는 다른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홍합탕을 끓여 볼까요? 냄비에 손질한 홍합이 잠길 정도로만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미리 만들어 둔 고추 다데기 1큰술, 큼직하게 썬 대파 1/2대,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습니다. 홍합 자체에 짭짤한 맛이 있으므로 추가 간은 삼가거나 맛을 보면서 아주 약간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홍합이 입을 벌릴 때까지 2-3분간 더 끓여주면, 깊고 시원한 국물의 홍합탕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