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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깊은 맛! 바지락 해물 칼국수 황금 레시피





시원하고 깊은 맛! 바지락 해물 칼국수 황금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깊은 국물의 바지락 해물 칼국수 끓이는 법: 코인 육수 활용 및 면 삶기 비법 대공개

시원하고 깊은 맛! 바지락 해물 칼국수 황금 레시피

냉장고 속 해물과 채소를 활용하여 시원하고 깊은 국물의 바지락 해물 칼국수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코인 육수와 함께 면 삶기 팁까지 자세히 알려드려,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난이도 : 아무나

칼국수 재료

  • 신선한 바지락 (먹고 싶은 만큼 넉넉히)
  • 간편 코인 육수 (멸치, 다시마, 새우 등 16가지 재료 포함)
  • 쫄깃한 칼국수 면 사리
  • 탱글한 새우 (취향껏)
  • 냉동 게 다리 (냉동실 자투리 해물 활용)
  • 아삭한 애호박
  • 달콤한 당근
  • 풍미를 더하는 양파
  • 시원한 맛의 대파
  • 달큰한 배추
  • 아삭한 청경채 (냉장고 자투리 채소 활용)
  • 감칠맛 국간장
  • 마무리 천일염 (간 조절용)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요리에 사용할 모든 재료를 준비합니다. 신선한 바지락은 원하는 만큼 준비하고, 편리함을 더해줄 코인 육수, 쫄깃한 칼국수 면 사리, 그리고 냉동실에 있는 새우와 게 다리 등 다양한 해물을 활용하세요. 채소는 애호박, 당근, 양파, 대파, 배추, 그리고 마지막에 넣을 청경채까지 준비합니다. 간을 맞출 국간장과 천일염도 잊지 마세요.

Step 1

Step 2

냉동실에 있는 해물을 활용하면 더욱 풍성한 칼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해물이 없다면, 신선한 바지락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칼국수를 끓일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Step 2

Step 3

만약 구입한 바지락에 껍데기나 뻘이 묻어 있다면, 해감이 필요합니다. 바지락이 잠길 정도의 물에 천일염 한 스푼을 넣고, 쇠숟가락을 함께 담가 10분 정도 두면 바지락이 불순물을 뱉어냅니다. 해감이 끝난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합니다. (이미 해감이 된 바지락이라면 이 과정은 생략 가능합니다.)

Step 3

Step 4

냉장고에 자투리 채소가 있다면 지금 활용하기 좋습니다. 애호박, 당근, 양파, 배추 등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칼국수 면 굵기와 비슷하게 채 썰어주면 익었을 때 식감과 모양이 좋습니다.

Step 4

Step 5

칼국수 육수를 따로 만드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멸치, 다시마, 새우, 디포리 등 16가지 재료가 포함된 코인 육수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깊고 시원한 육수를 만들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Step 5

Step 6

이제 본격적으로 칼국수를 끓일 준비를 합니다. 면 삶는 용도와 육수 끓이는 용도, 총 두 개의 냄비를 준비합니다. 먼저 두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주세요. 칼국수 면이 익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면부터 삶을 예정입니다. 면을 삶기 전에, 칼국수 면에 묻어 있는 전분기를 제거하면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면을 가볍게 헹궈 전분기를 씻어내세요. 이때 면을 너무 세게 비비거나 치대면 면이 끊어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Step 7

칼국수 면을 더욱 탱글하고 쫄깃하게 삶는 꿀팁! 면을 삶을 때 끓는 물에 천일염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발이 더욱 탄력 있고 맛이 좋아집니다.

Step 7

Step 8

물이 팔팔 끓으면 준비한 칼국수 면을 넣고, 5~6분간 삶아줍니다. 면을 따로 삶는 이유는, 육수에 바로 넣으면 면에서 나온 전분 때문에 국물이 탁하고 끈적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따로 삶아 건져내면 국물을 맑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는 동안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부드럽게 저어 풀어주세요. 이제 면이 거의 다 삶아질 동안, 다른 냄비의 육수 쪽도 살펴보겠습니다.

Step 8

Step 9

코인 육수를 사용할 때는 제품에 표기된 정량을 꼭 지켜주세요. 일반적으로 물 300~350ml 당 코인 육수 1알을 사용합니다.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설명서를 참고하세요. 저는 이번에 물 1.8L(약 3~4인분)을 사용하여 코인 육수 5개를 넣었습니다. 물이 끓기 전에 미리 넣어두어도 괜찮습니다.

Step 9

Step 10

육수가 끓어오르면, 먼저 애호박, 당근, 양파, 대파 등 단단한 채소들을 넣어줍니다. 청경채와 같이 잎이 연한 채소는 마지막에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Step 11

만약 준비한 다른 해물(새우, 게 다리 등)이 있다면, 바지락을 제외한 나머지 해물을 지금 육수에 넣어 함께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해물 칼국수의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11

Step 12

요리하다 보니 양 조절에 실패하여 냄비를 더 큰 것으로 바꾸어야 했습니다. 다시 끓어오르기를 기다리는 동안, 삶아둔 면을 확인해 보면 아마 다 익었을 것입니다.

Step 12

Step 13

잘 삶아진 면은 체반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Step 13

Step 14

준비해둔 면을 이제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줍니다.

Step 14

Step 15

칼국수의 하이라이트, 바로 신선한 바지락을 넣을 차례입니다! 만약 다른 조개를 사용한 조개 칼국수를 끓이신다면, 어떤 조개든 반드시 마지막에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개 칼국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바로 단 2분! 보통 조개를 국물과 함께 오래 끓이면 질겨지기 쉬운데,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익히면 조개가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5

Step 16

바지락을 넣기 전, 국물의 간을 맞춰줍니다. 저는 1.8L 육수 기준으로 국간장 4스푼을 넣고, 부족한 간은 천일염으로 살짝 맞춰주었습니다.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면 더욱 깔끔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경채를 넣고,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16

Step 17

그릇에 담아둔 면 위로, 준비한 뜨거운 육수와 건더기(해물, 채소)를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맛있는 바지락 해물 칼국수 완성입니다! 이 레시피대로 따라 하시면 맑고 시원한 국물과 질기지 않은 조개를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얻어가시는 겁니다.

Step 17

Step 18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들을 활용하기에 이만한 음식이 없습니다. 냉장고나 냉동실에 남는 재료가 있다면, 오늘 시원하고 맛있는 칼국수 한 그릇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이렇게 만든 칼국수를 아이들에게 주었더니 정말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피곤함도 잊고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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