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장에 딱! 얼큰한 대패삼겹 라면
해장에 딱! 얼큰한 대패삼겹 라면
숙취 해소에 최고! 깊은 국물과 고소한 대패삼겹의 환상 조화, 대패삼겹 라면 끓이는 법
속이 풀리는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그리고 풍미 가득한 대패삼겹살의 만남! 해장용으로 이만한 라면이 또 있을까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대패삼겹 라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어요.
라면 재료- 라면 1봉 (취향껏 선택)
- 대패삼겹살 9~10장 (약 100g)
- 콩나물 1줌 (약 50g)
- 달걀 1개
- 대파 1줌 (송송 썬 것)
- 고춧가루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팬을 예열한 후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대패삼겹살을 올려주세요. 중약불에서 천천히 뒤집어가며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이 과정에서 삼겹살에서 맛있는 기름이 자연스럽게 배어 나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2
삼겹살 기름이 충분히 나왔다면, 팬 한쪽으로 삼겹살을 몰아놓고 송송 썬 대파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3
여기에 고춧가루 1/2큰술을 넣고, 타지 않도록 살짝만 더 볶아주세요. 파와 고춧가루가 기름과 어우러져 맛있는 고추기름 베이스가 만들어집니다.
Step 4
잘 볶아진 파와 고추기름이 있는 팬에, 평소 라면을 끓이는 물의 양(약 500-550ml)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라면에 포함된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를 함께 넣고 잘 풀어준 뒤 끓여줍니다.
Step 5
물이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라면 면을 넣고 약 1분간 끓이다가, 그 후 30초 뒤에 달걀 1개를 그대로 톡 깨서 넣어주세요. 이때 달걀을 바로 젓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6
콩나물 한 줌을 깨끗하게 씻어 넣고, 면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고 국물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7
달걀을 넣은 후 젓지 않아야 수란처럼 익어 나중에 반숙 상태로 면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되는 비결이랍니다. 취향에 따라 익힘 정도는 조절해주세요.
Step 8
짜잔! 이제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얼큰하고 시원한 대패삼겹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고소한 대패삼겹살을 함께 즐겨보세요. 최고의 해장 라면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