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이 오래가는 양배추 보관법 & 활용법
신선함이 오래가는 양배추 보관법 & 활용법
싱싱한 양배추 손질, 썰기, 맛있게 먹는 법, 그리고 오래 보관하는 비법까지!
한 통 사면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양배추 때문에 속상하셨다면, 이 레시피를 주목해주세요! 알뜰하게 양배추를 끝까지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썰어두고 깜빡 잊어 상해버렸던 양배추, 이제는 깔끔하게 손질하고 완벽 보관해서 신선함 그대로 즐겨보세요!
필수 재료- 양배추 1통
조리 방법
Step 1
마트에서는 다소 비싸게 느껴졌던 양배추, 로컬푸드 매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크지 않은 적당한 사이즈라 부담 없이 요리하기 좋더라고요. 너무 큰 양배추는 남기기 마련이니까요. 통째로 보관하면 오래 가지만, 결국 먹기 위해선 손질이 필요하겠죠?
Step 2
먼저, 양배추의 가장 바깥쪽 지저분한 잎은 두 장 정도 떼어내 깔끔하게 정리해주세요. 싱싱한 속잎만 남겨주면 됩니다.
Step 3
이제 양배추를 손질할 차례예요. 단단한 심지 부분을 가운데 두고, 양배추를 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자른 단면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우선 한 쪽은 볶음 요리용으로 썰어볼게요.
Step 4
볶음 요리에 사용하기 좋도록, 적당한 크기의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Step 5
이렇게 볶음밥이나 각종 볶음 요리에 바로 넣어 사용할 수 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Step 6
냉장고에 바로 넣기 전, 세척 과정을 거쳐주세요.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위생을 위해 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넓은 볼에 양배추를 넣고 식초 1~2 큰술을 넣어 3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헹궈주세요. 이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Step 7
다른 한 쪽은 샐러드용으로 준비해볼게요. 채칼을 이용해 얇게 채 썰어주면 아삭한 식감의 샐러드를 즐길 수 있어요. 내일은 이 양배추로 맛있는 사라다빵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크크)
Step 8
이렇게 채 썬 양배추 역시 깨끗하게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쉽게 무르거나 상할 수 있어요.
Step 9
양배추의 심지 부분을 감싸고 있는 안쪽 잎들은 쌈 채소로 활용하기 아주 좋습니다. 신선하고 부드러워서 그냥 쌈으로 먹기에도 좋아요.
Step 10
넓은 잎은 쪄서 쌈으로 먹기 좋고, 안쪽에 겹쳐져 있는 짧은 부분은 앞서 볶음용으로 썰었던 것처럼 채 썰어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Step 11
완벽한 양배추 보관법! 지퍼백에 손질된 양배추를 종류별로 담아 냉장 보관해주세요. 이렇게 보관하면 1~2주 동안은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물론, 가장 신선하게 먹는 방법은 가능한 한 빨리 드시는 것이겠죠! 제가 구매한 양배추는 크기가 적당해서 금방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