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냄비밥 만들기: 자취생 필수 꿀팁!
초간단 냄비밥 만들기: 자취생 필수 꿀팁!
[자취요리] 밥솥 없이도 맛있는 냄비밥 짓기
자취방에서 밥솥 자리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걱정 마세요! 이 레시피만 따라 하면 밥솥 부럽지 않은, 오히려 밥솥보다 더 맛있는 윤기 좔좔 냄비밥을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혼자 살더라도 맛있는 밥은 포기할 수 없죠! 자취생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냄비밥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필수 재료- 쌀 2종이컵 (약 360g)
- 물 2종이컵 (약 36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쌀을 준비할게요. 쌀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두세 번 씻어주세요. 너무 세게 씻으면 쌀알이 부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헹궈내는 것이 중요해요. 씻은 쌀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약 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쌀을 불리면 밥알이 훨씬 찰지고 부드러워진답니다. 이때 사용할 물의 양은 쌀의 양과 동일하게 1:1 비율로 맞춰주세요. (예: 쌀 2종이컵에는 물 2종이컵)
Step 2
이제 밥을 지을 준비를 해볼까요? 냄비에 불린 쌀과 준비한 물을 모두 넣고 섞어주세요. 냄비를 인덕션 위에 올리고 온도를 140도로 설정해주세요. 만약 가스레인지를 사용하신다면, 중간 불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기보다 중약불에서 은근히 끓여주는 것이 밥알을 고르게 익히는 비결이에요.
Step 3
냄비 안에서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거나 불을 끄고 뜸을 들이는 과정으로 넘어가세요. (약 10분 정도) 이때 뚜껑을 열어보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중요해요. 밥이 고르게 익도록 증기가 냄비 안에서 순환되도록 해주세요.
Step 4
밥물이 졸아들고 밥 표면에 구멍이 송송 뚫리기 시작하면 밥이 거의 다 된 거예요. 이 상태에서 물기가 살짝 더 줄어들고 밥알이 윤기를 띠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세요. 너무 오래 가열하면 밥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이제 뚜껑을 덮고 약 5~10분 정도 뜸을 들여주세요. 뜸 들이는 과정을 거치면 밥알 하나하나가 탱글탱글 살아나고 더욱 촉촉하고 맛있는 밥이 완성됩니다! 밥을 젓기 전에 뜸을 충분히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이제 맛있는 냄비밥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