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메이드 블루베리 콩포트
홈메이드 블루베리 콩포트
10분 만에 뚝딱! 잼보다 건강하고 쉬운 블루베리 콩포트 만들기
집에서 풍성하게 받은 블루베리를 활용해 보세요! 잼보다 설탕이 적게 들어가 건강하면서도, 잼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블루베리 콩포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요거트 토핑이나 디저트로 활용하기 최고예요!
블루베리 콩포트 재료- 신선한 블루베리 200g
- 백설탕 또는 비정제 설탕 60g (블루베리 당도에 따라 조절 가능)
- 시판 레몬즙 1 작은술
블루베리 요거트 토핑-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100g
- 만들어진 블루베리 콩포트 2 작은술
-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100g
- 만들어진 블루베리 콩포트 2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블루베리는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활용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블루베리를 냄비에 담아줍니다.
Step 2
블루베리에 설탕 60g을 넣어주세요. 일반적인 블루베리 콩포트의 설탕 비율은 블루베리와 설탕을 3:1로 맞추는 것이 기본이지만, 취향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냄비에 불을 올리고 중약불에서 조리 도구를 이용해 설탕과 블루베리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이때 블루베리 알갱이가 으깨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과육은 그대로 살려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4
냄비 가장자리에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 기미가 보이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설탕이 타는 것을 방지하고 부드럽게 졸여낼 수 있습니다.
Step 5
설탕이 완전히 녹고 블루베리에서 나온 수분으로 인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타이머를 10분에 맞추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블루베리의 농축된 맛이 살아납니다.
Step 6
콩포트를 조리하는 동안에는 뚜껑을 열어두세요. 국물이 튀거나 눌어붙을 염려가 적으니, 중간에 가끔씩 한 번씩만 저어주며 타지 않게 관리하면 됩니다.
Step 7
약불에서 10분간 졸인 블루베리 콩포트의 모습입니다. 윤기가 흐르고 색감이 진해졌죠?
Step 8
불을 꺼주세요. 아직 따뜻할 때는 국물이 주르륵 흐르는 듯한 묽기지만, 완전히 식으면 마치 부드러운 푸딩처럼 탱글탱글하게 굳는답니다. 블루베리 과육의 형태도 예쁘게 살아있어요.
Step 9
마지막으로 시판 레몬즙 1 작은술을 넣고 두세 번 가볍게 저어 콩포트에 상큼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레몬즙은 블루베리의 맛을 더욱 살려주고 보존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10
깨끗하게 세척하거나 열탕 소독한 유리병을 준비하여 완성된 블루베리 콩포트를 담아주세요. 뜨거울 때 바로 담으면 밀폐 효과가 좋아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Step 11
담은 콩포트는 한 김 식힌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 시 약 1주일, 냉동 보관 시에는 약 3개월까지 신선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12
이제 콩포트를 활용해 간단한 블루베리 요거트를 만들어 볼까요?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위에 완성된 블루베리 콩포트 2 작은술을 보기 좋게 올려주면 끝입니다!
Step 13
요거트 위에 예쁘게 퍼지는 콩포트의 마블링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시판 요거트와는 비교할 수 없는, 블루베리의 깊은 맛과 향이 살아있는 훌륭한 홈메이드 요거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4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블루베리 콩포트 요거트는 식후 즐기는 디저트로도, 아이들의 건강 간식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