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 부드러운 치킨마요 덮밥
촉촉 부드러운 치킨마요 덮밥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한 끼, 치킨마요 덮밥 만들기 (특제 허니간장소스 포함)
퍽퍽살이라도 걱정 마세요! 닭가슴살을 활용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즐기는 치킨마요 덮밥 레시피입니다. 2차 활용으로 맛을 업그레이드하는 비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닭가슴살 (또는 퍽퍽살 부위)
꿀간장소스- 간장 1큰술
- 물 1큰술
- 라임즙 1작은술 (또는 레몬즙)
- 꿀 1큰술
- 와사비 약간
- 간장 1큰술
- 물 1큰술
- 라임즙 1작은술 (또는 레몬즙)
- 꿀 1큰술
- 와사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닭 껍질 부위를 조심스럽게 분리하여 따로 모아둡니다. 이 껍질을 바삭하게 튀겨 고명으로 사용할 거예요. 얇게 썰어주면 더 바삭하게 튀길 수 있습니다.
Step 2
준비한 닭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일정하게 썰어줍니다. 너무 크면 익히기 어렵고, 너무 작으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3
깊이가 있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분리해둔 닭 껍질을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튀겨줍니다. 껍질이 황금빛으로 변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튀겨주세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Step 4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달걀 1개를 풀어 부드러운 에그 스크램블을 만들어 줍니다. 덩어리지지 않도록 잘 저어가며 익혀주세요.
Step 5
그릇에 적당량의 밥을 담고, 그 주위를 부드러운 에그 스크램블로 둘러줍니다. 밥 위에 먹기 좋게 썰어둔 닭가슴살을 올리고, 마지막으로 바삭하게 튀긴 닭 껍질 고명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Step 6
맛있는 허니간장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작은 냄비에 간장 1큰술, 물 1큰술, 라임즙(또는 레몬즙) 1작은술, 꿀 1큰술, 그리고 와사비 약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중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2분 정도 더 끓여 걸쭉하지는 않지만 너무 묽지 않은 농도의 소스를 완성합니다. 와사비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7
꿀팁! 마요네즈를 예쁘고 깔끔하게 두르고 싶을 때, 종이호일을 활용해보세요. 종이호일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후, 돌돌 말아 꼬깔 모양을 만듭니다. 꼬깔 모양 중간쯤에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채우지 않고 적당량만 넣은 후, 윗부분을 접어줍니다. 마요네즈가 넘치지 않도록 살짝 눌러주면서 덮밥 위에 동그랗게 둘러주면 짤주머니 없이도 멋진 마요네즈 장식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짜면 마요네즈가 흘러내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